#주식하는_마커스
mingmingxmarcus
2025. 1. 6. 18:19
2025. 1. 6. 18:19
2025년 지속해서 성장성이 기대되는 텔레헬스 Tech 종목_Hims & Hers Health [HIMS]
1. Who?
얼마전 가볍게 훑어본
2024년에이어 2025년에도
2배 이상 상승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종목 포스팅에서
많은 이웃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셨던,
개인적으로도 한번 상세히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던
기술 주식을 조금 더 들여다보는
오늘의 Posting
"Hims & Hers Health, Inc."
우선 차트부터 훑어보면,
6M 차트는 +25.55%
5Y 차트는 +168.99%이다.
▣ 6M 차트
[출처-HIMS's Presentation]
▣ HIMS(힘스앤허스헬스)는 어떤 회사일까?
2017년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된,
2020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한
원격진료(텔레헬스) 의료서비스 기업이다.
- HIMS : 초기에는 발기부전치료제인 [실데나필, 미녹시딜]과 함께 탈모치료제를 중점으로 사업을 전개하였다.
- HERS : 피임약과 피부관련 서비스를 강화하였다.
- 2020년 건강관리(멘탈케어) 등의 집단 치료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 2024년 체중감량제인 GLP-1 주사제 처방을 추가하여 체중감량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는데, 이는 2024년 HIMS의 가입자가 전년(YoY)보다 44% 증가한 200만명이 되는데 일조를 하게 된다.
☞ 매출의 90%는 월 구독료에서 기인한다. (그만큼 가입한 고객의 이탈률이 적으며, 구독을 꾸준히 하는 서비스이다.) 이와 같은 구독 이용에서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아닌 기성약품 구매와 동시에 개인맞춤형 서비스도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는 것이 HIMS의 강점이다.
※ 참고로, 위의 도표에서 나타나지 않은 '24년 3Q의 개인맞춤형 서비스는 전체 구독자 200만명 중 50% 수준인 100만명까지 증가되었다고 3분기 실적발표에서 언급하였다.
▶ HIMS의 강점
- 개인 맞춤형 서비스(구독 증가 : Lock-in)
- AI 기술 도입으로 서비스 최적화, 고도화
- 명확한 타겟층(TPO) 상품 포트폴리오 구성
▶ Risk 요인
- GLP-1의 수급 불안정(상품 수급)
- 의약품 처방 관련 규제(정치/규제 요인)
- 경쟁심화(텔레헬스, 건강관련 시장)
[출처-HIMS's Presentation]
▣ 애널리스트들은 HIMS에 대해
현재 주가 보다 +5.6% 높은 수준인
26.63$이 적정 주가라고 본다.
투자의견도 Hold
반면에,
Simply Wall st는 조금더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HIMS의 적정주가를 $68.80로
지금의 주가는 61.3% 저평가
되어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 모든 투자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음 주의
2. Valuation
▣ HIMS 주요지표
1) 시총은 약 8.6조 (5.82M $)
2) PER은 60.27
3) Profit Margin(이익률) 8.15%, ROE 26.35%
▣ HIMS PER(P/E Ratio : 이익vs주가)
☞ HIMS(힘스앤허스 헬스)의 PER은 동종업계의 평균 75.6 보다는 낮으나, Privia의 지나치게 높은 PER로 인해 평균자체가 올라간 영향이 있어 객관적으로 낮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산업평균 22.4인 것에 비해서는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전반적으로 Nasdaq 평균 PER을 약 30정도인 수준에 비해서는 HIMS의 PER 57.5는 결코 낮은 주가가 아님을 살펴볼 수 있다.
☞ 꾸준하게 EPS 기대치를 충족하며 All Beat의 실적을 보여주었다.
☞ 지난 2024년 3Q HIMS는 기대치보다 무려 0.27을 초과하며 0.32라는 실적을 보여주었다. 예상 컨센선스가 0.05였던 수준을 감안하면 무려 계획보다 6배 이상 이익을 초과달성한 것이다.
☞ 무엇보다 2024년 이어지는 두자리수 그것도 전년대비 꾸준하게 +45%이상 상승하는 견조한 성장은 HIMS의 주가를 끌어올린 이유이다.
▣ HIMS's 중장기 실적 전망
☞ EPS는 꾸준하게 상승하는 것을 전망하고 있다. 매출(수익)의 꾸준한 두자리수 이상의 성장과 함께 견고하게 이익도 증가하고 있는 기업인 HIMS이다.
☞ Simply Wll st는 정말 긍정적으로 HIMS의 서장을 전망하며, `27년말 까지 꾸준하게 성장하며, 현재기준보다 약 +133% 성장하는 수준으로 가파른 상승을 전망하고 있다. 이익도 매출(수익, Revenue)와 함께 꾸준하게 상승한다는 전망이다.
▣ 동종업계
☞ 헬스케어 서비스 분야에서 매출의 규모와 성장성 모두 OPCH가 치고나가고 있다. 오늘의 주인공 HIMS의 규모는 아직 산업 내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준은 아니지만, 평평하게 성장이 더딘 경쟁업체 대비, HIMS의 매출 성장 그래프 각도는 왜 HIMS의 주가가 치고 나가는지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출처-HIMS's Presentation]
개인적으로는 그저 약물을 판매하는
온라인 약국으로 생각하면
GLP-1 상품과 더불어 LLY의 Zepbound도
유통을 늘리면 '아무나 이겨라'로
리스크 없이 수혜를 입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여기에는 알 수 없는 약품 계약,공급 등의
여러가지 배경이 존재하리라고 사료된다.
'아무나 이겨라'
플랫폼이 가지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플랫폼 내에 입점 된 서비스에 있어서,
각각 개별적으로 어떻게 흘러가는 것과는
상관없이 종합하여 이기는 서비스만 들여오면 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텔레헬스 서비스의
각 분야의 킬러아이템으로
구독자를 꾸준하게 모아가고(1단계),
킬러서비스 분야를 확대 해나가는 식(2단계)으로
행보를 이어간다면
HIMS는 그 어떤 의료기업보다
강력한 기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여기에 더하여
AI 인공지능의 맞춤형 솔루션 서비스는
몇 배 높은 성장을 올릴 수 있는 부스터가 될 것이니
2025년 곧 발표될 2024년 4분기 HIMS 실적을
관심갖고 지켜봐야겠다.
Anyway,
텔레헬스를 관심 갖고 살펴본 이유는
비단 해당 기업의 주식투자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국내에 이런 서비스가 아직 없다면
충분히 들여와 사업을 해도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대충 구글링 해보니,
우리나라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이미 냄새를 맡고
추진하고 일부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고 한다.
또, 보건복지부 스마트병원 선도지원 사업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이 원격진료 서비스를 한다고 한다.
[출처-KIDSI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전망 中]
해당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있는 기업들은 면밀히 살펴 볼 필요가 있을 듯 하다.
[출처-KIDSI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전망 中]
참고로 글로벌 2029년까지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은 약 2,580억$ (한화로 약 380조 시장) 규모로 성장하리라 전망하고 있다.
네이버, 카카오 아직 견고하구나.
촉이 멈추지 않았다.
물론, 아직은 국내에서는
돈이 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이미 미국에서도 애플과 아마존도
애진작부터 서비스를 출시하였으나
아마존은 `23년 서비스를 중단하였다고도 한다.
오히려 지금이 AI 상용화와 맞물려
서비스를 제대로 구현하기에
더 할나위 없이 좋은 타이밍일 것 같은데
진심으로 HIMS 같은
명확한 타겟을 전략적으로 잡아
텔레헬스 서비스 런칭하면
엄청 성공할 것 같은데 말이다.
아는 모든 의사, 약사님들
연락좀 주세요.🙏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게
한번 텔레헬스 시작해 봅시다.
일단은, 아쉬운 마음에 HIMS 주식이라도
몇 주라도 사봐야겠다.
-END-
※Yahoo Finance, Seeking alpha, Simply Wall st에서 data 발췌
mingmingxmarcus
2025. 1. 4. 08:38
2025. 1. 4. 08:38
상승 반등한 미국 증시에서 눈에 띄는 화력을 보여준 2 종목(CRNC / OKLO)
1. Who?
연말부터 산타랠리는 고사하고
과열되었던 증시를 조정하듯
지속해서 하락했던 미증시가
어제(1/3일) 보란 듯이 반등하며
뜨거운 화력을 보여주었다.
미증시가 다시금 큰 화력으로
상승전환 된 이유로는 크게 아래의
이유로 분석하고 있다.
① 미국제조업지수(ISM) 기대치 충족
: PMI 12월 49.3% 집계 (전월대비 + 0.9%p)
②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 재선
└ 기업친화적인물 : 규제완화
여전히 미국 경기는 견조하며,
트럼프가 가고자 하는 규제완화의 방향에
힘을 한번 더 보태면서,
기술주 중심으로 (특히 M7)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눈이 편한 파란색으로
증시가 물들어가는 와중에
어제 가파른 상승을 보여준
2종목에 대한 기사를
빠르게 훑어보는
오늘의 Posting
※ 투자의 책임은 언제나 개인에게 있음 주의!
결코 투자에 대한 권유의 글이 아니며,
기사 원문을 정리한 Posting입니다.
1)Cerence Inc. [CRNC]
☞ 클라우드 기반, 자율주행 자동차 AI 보조기술 개발
→ 파트너쉽을 통하여 보다 빠르게
CaLLM 빠르게 개발 가능하다고 밝힘.
1/3일 하루 +143.76% 상승
판매하는 CRNC와 함께 해당 분야 경쟁사로
지목되는 Soundhound AI(SOUN)역시 2.28% 상승
▣ 6M 차트 : +521.54%
▣ PER : N/A
▣ Profit Margin(이익률) : -162.04%
▣ ROE : -135.17%
2) Oklo Inc. [OKLO]
☞ SMR(소형 모듈형 원자로) 관련 원전 에너지 기업
→ 청정 수소 생산에 따른 세액 공제
1/3일 하루 +24.71% 상승
- OPEN AI의 샘알트먼이 OKLO의 회장이며
회사 지분 2.6%를 소유하고 있다.
▣ 6M 차트 : +239.35%
▣ PER : N/A
▣ Profit Margin(이익률) : +0.0%
▣ ROE : -59.39%
[출처-OKLO's Earning Presentation]
2. 첨언
두 종목 전부 펀더멘털이나
실적/이익 측면으로 보았을 때는
결코 손이 나가지 못할 만한 주식이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다가올 미래 혁신에 다가가는 기업으로
보이며 뜨겁게 화력을 보태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세렌스(CRNC)에 대해서는
처음 들어보았기에, 상세 포스팅으로 분석을 해봐야겠다.
Anyway,
성공과 실패에 대해
여러가지 의견이 나뉘는 가운데
벌써 약 7,0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오징어게임2를 넘어 벌써 부터
어징어게임 3편에 대한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이제는 영희를 넘어서 '철수'가 등장할 것이라는데
와중에 영희의 성형 의혹이 상당하다.
어느 피부과를 다녔나는 문의도 있는 듯.
역시,
영희오면 철수와야지
견우오면 직녀오고
미녀오면 야수오고
로미오오면 줄리엣 와야지
AI오면 엔비디아와야지
SMR오면 오클로 와야지
자율주행오면 테슬라 와야지
휴머노이드로봇오면 테슬라와야지
양자오면 아이온큐 와야지
근데 어제 리게티는 왜 빠졌을까?
내가 사서 그런가?
-END-
※ The Motley Fool, Yahoo Finance, Seeking Alpha, Hypebeast, Daily Fashion News에서 기사 발췌
mingmingxmarcus
2025. 1. 3. 18:59
2025. 1. 3. 18:59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두 배로 성장할 만한 3종목(RDDT / QFIN / HIMS)
1. Who?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2025년
성장할 만한 종목을 찾아서
기웃거리며 기사를 찾아보는데,
2024년 2배로 주가가 성장했음에도
2025년에도 그 기운이 그대로 이어져
다시 2배로 성장할 만한 종목이라는
글을 그대로 지나칠 수 없어
가볍고 빠르게 훑어보는
오늘의 Posting
※ 투자의 책임은 언제나 개인에게 있음 주의!
결코 투자에 대한 권유의 글이 아니며,
기사 원문을 정리한 Posting입니다.
1) Reddit, Inc. [RDDT]
☞ 뉴스, 컨텐츠를 토론/소통하는 SNS 서비스
- 2024년 성공적으로 IPO 진행
- 공식 상장(3월) 후 약 5배 가량 주가 상승
- 일일활성화 약 9,700만명으로 전년비 +47% 증가
- 광고 수익이 이익의 90% 차지
▣ 6M 차트 : +149.15%
▣ PER : N/A
▣ Profit Margin(이익률) : -47.83%
▣ ROE : -31.80%
2) Qifu Technology, Inc. [QFIN]
☞ 신용 기술 플랫폼(농촌, 중소기업 등 대상)
- 사용자의 81%가 중국의 소규모 농촌 도시 거주
- 전체 서비스 이용자의 70%가 40세 미만
- 신용한도 사용자 5,500만명으로 전년비 +12% 증가
- AI 기반 신용평가 기능 사용
→ 162개 금융기관 중 가장 적합한 거래 연결
▣ 6M 차트 : +96.40%
▣ PER : 7.99
▣ Profit Margin(이익률) : +28.08%
▣ ROE : 21.98%
▣ 배당성향
↔ 섹터 평균 배당률 : 3.03%
↔ 섹터 5년 평균 배당률 : 5.26%
3) Hims & Hers Health, Inc. [HIMS]
☞ 원격 진료, 온라인약국 등의 텔레헬스 기업
- 남성들의 처방에 집중하며 사업 전개(탈모, 발기부전치료)
- 피임, GLP-1 체중감량 주사까지 범위 확대
→ 여성 고객 비중 증가
- 매분기 매출 45%이상 증가
- 연간 매출 증가율 77%
- 2024년 흑자 전환
▣ 6M 차트 : +17.65%
▣ PER : 54.95
▣ Profit Margin(이익률) : +8.15%
▣ ROE : 26.35%
2. 첨언
레딧을 과거 포스팅하면서
한번 설치한 후에
종종 들어가서 이것 저것 살펴보는데
X와 함께 최근 자주 들어가서
이런 저런 뉴스를 살펴보고 있다.
생각보다 X와 Reddit이
정보와 뉴스를 얻는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투자 관련 정보들에 대해서도)
텔레헬스는 아직 우리나라에는
상용화가 크게 되고 있지 않은 느낌인데,
나만 모르는 것일지도.
HIMS에 대해서는 개별 포스팅을 한번 해봐야겠다.
Anyway,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세계 각국에서는 저마다 상징적인
건물에서 불꽃으로 새해를 맞이하였는데,
와중에 현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두바이의 브루즈칼리파(Bruj Khalifa)와
상하이의 드론으로 쏘아 올린 용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AI를 도입하여,
금융과 거리가 있는
농촌과 중소기업에
알맞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QFIN
드론으로 연출한 멋진 새해 불꽃 쇼
중국의 규모는 정말 어마무시함을 다시 느낀다.
QFIN을 사용하는 국민이 우리나라 인구수보다 많다니,
참으로 대륙의 힘이다.
참으로 가까워지고 싶지 않지만,
무시할 수 없는 그런 나라.
2025년 중국의 증시는 과연 어찌 흘러갈지
To be continue.
-END-
※ The Motley Fool, Yahoo Finance, Seeking Alpha에서 기사 발췌
mingmingxmarcus
2024. 12. 30. 14:14
2024. 12. 30. 14:14
2025년 이전에 매도해야 할 AI 관련 2종목(Not. NVIDIA)
1. Who?
이제 2024년의 개장일도 얼마 남지 않았다.
새롭게 2025년을 향해 새출발을 준비하는 시점.
국내 증시는 수급을 떠나,
환율이 최대 Issue로 대두되는 것 같다.
어느덧 1,480원을 뚫어버린 환율.
▣ 원/달러 환율
환율이 멈추지 않고 오르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크게는
1) 전세계 광범위한 달러강세
2) 한국의 정치적 불안요소
이 두가지의 합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1)번의 달러강세는 미국채 금리가
좀처럼 쉽게 내려오지 않는 상황에서
잡히기 쉽지 않을 것 같다.
어제 미증시의 하락에는
지속된 국채금리의 상승도 하나의 이유를 보태었다.
▣ 미국 국채금리(10년물)
2)번의 정치적 불안요소는 Pass
어쨌든,
2024년 장을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2025년 오기 전에 매도해야하는
종목에 대해 언급한 기사가 있어
빠르게 훑어보는
오늘의 Posting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기업이 매도해야 하는 종목으로 선정 되어 상당히 마음이 심란해지는.
※ 투자의 책임은 언제나 개인에게 있음 주의!
결코 투자에 대한 권유의 글이 아니며,
기사 원문을 정리한 Posting입니다.
▣ 2025년 전 매도해야 할 종목
1) Palantir Technologies Inc. [PLTR]
☞ 빅데이터 분석, 정보처리 솔루션 등의 서비스 기업
- Gotham-미 국방부 중심 국가정보분석
- AIP-AI를 통한 데이터분석 및 솔루션 B2B 서비스
- 미국방부를 주요 매출, 수익의 원천으로 하던 사업의 영역이 AI도입과 함께 민간 기업의 영역으로 확장하면서 "세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으로 진화 중인 PLTR이다.
- 페이팔마피아 수장인 '피터틸'이 설립한 기업
§ 매도해야 하는 이유
- 고평가 : 지난분기 실적/EBITDA 대비 지나치게 높은 주가와 PER.
- 경쟁 : AI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Microsoft, Snowflake 등도 제공
▣ 6M 차트 : +228.13%
▣ PER : 410.70
▣ Profit Margin(이익률) : +18.01%
▣ ROE : 12.41%
2) Arm Holdings plc [ARM]
☞ 반도체 칩 아키텍쳐(CPU) 설계업체
- 중앙처리장치(CPU) 설계-노트북/스마트폰
- 스마트폰 반도체의 99% 시장점유율
- Acorn Computers, Apple, VLSI 합작투자로 설립
→ 현재의 대부분 지분은 소프트뱅크 보유
§ 매도해야 하는 이유
- 고평가 : 매출/EPS 대비 지나치게 높은 주가와 PER.
- 산업 Shift : 스마트폰 산업 성숙기이며, 장기적 쇠퇴 전망
▣ 6M 차트 : -21.56%
▣ PER : 214.41
▣ Profit Margin(이익률) : +18.13%
▣ ROE : 11.89%
2. 첨언
개인적으로 팔란티어의 고평가 논란에 대해서는 부정하긴 힘들다. 10월 이후에도 어마무시하게 끝없이 올랐으니. 그래서 다음 분기 실적이 정말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계속해서 언급하지만,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B2G보다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B2B 매출 성장성이 얼마인가?'가 가장 중요한 Factor라고 생각하는데, 무난하게 기대치를 상회하는 성장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 반, 걱정 반이다.
참고로, 개인적으로 팔란티어에 대해 연말, 연초 일부 조정을 단타로 활용하여 평단가를 낮추거나, 매입가를 낮추는 전략이라면, 상기 기사가 유효하다고 생각하지만, 5년 10년을 바라보는 투자에서는 위의 기사에는 크게 동의하지 않는다.
ARM의 현재는 대부분이 스마트폰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나름 AI 패권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 클라우딩 워크로드, 온디바이스 AI, 자율주행 서비스,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등의 기술에도 온힘을 쏟고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미래를 준비하는 ARM이 유수의 타 서비스 기업에 비해 얼마나 우위를 확보할 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Pass)
Anyway,
일본 패션계의 대부 후지와라 히로시
새로운 패러다임의 유투브 패션잡지를
창간(? 채널개설?)하였다고 한다.
※ 후지와라 히로시
-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스트릿 브랜드 '스투시' 전개
- 번개로 유명한 '프라그먼트'의 수장
- 1세대 힙합DJ
- 수많은 명품과 협업(루이비통, 몽클레르 등)
- BAPE, UNDERCOVER, DOUBLE TAPS, NEIGHBORHOOD 등의 브랜드 전개에 영향을 줌. (이른바 후지와라 히로시 사단)
세상의 변화를 창조하려는 기업과(PLTR)
세상의 변화에 대응을 하려는 기업과(ARM)
세상의 변화에 아날로그를 조용히 넣는 인물.
항상 중요한 것은
'변화하지 않는 가치'인 것 같다.
PLRT도 ARM도 후지와라 히로시도
변화 속에서 자신들만의 가치를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빛나게 해준다면
미래는 더 더 찬란하지 않을까?
2025년을 맞이하면서
나도 나만의 빛나는 가치를
찾아봐야겠다.
그리고 또 빛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볼까!
-END-
※ The Motley Fool, Yahoo Finance, Seeking Alpha, Hypebeast에서 기사 발췌
mingmingxmarcus
2024. 12. 30. 14:12
2024. 12. 30. 14:12
2025년 빛날 수 있는 AI 소프트웨어 발전을 선도하는 Tech 주식_ServiceNow [NOW]
1. Who?
AI는 이제 허상의 것이라고 하기엔
생각보다 우리의 삶에 들어오고 있는 느낌이다.
다양한 서비스로 삶의 저변에
확대를 하고 있는 시점에서
지난번 가볍게 언급했지만,
스치고 지나갔던 AI 소프트웨어의
대표적인 기업을 조금 더 자세하게 들여다보는
오늘의 Posting
"ServiceNow, Inc."
우선 차트부터 훑어보면,
6M 차트는 +43.45%
1Y 차트는 +54.22%이다.
▣ 6M 차트
▣ NOW(서비스나우)는 어떤 회사일까?
2003년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된,
2012년 뉴욕거래소(NYSE)에 상장한
클라우드컴퓨팅 플랫폼, 디지털 워크플로우 관리 기업이다.
- 2018년 포브스지는 ServiceNow를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1위)로 선정하였다.
- 대표적인 서비스 : Now Platform(AI. 머신러닝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 주요 서비스의 범위로는 IT서비스 관리(ITSM), 고객 서비스 관리(CSM), 인적자원관리(HR), 보안운영 등이 있다.
즉. 기업에서 일하면서 대내외 적으로 관리하여야 하는 대부분의 서비스들(IT, CS, HR, 보안 등)을 자동화하고 최적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플랫폼이라고 이해야면 쉬울 것 같다. 기업 운영을 한다면, 사람이 일일이 대응하고 '상시 눈에 불을 켜고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들'의 업무를 줄이고 자동화 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다. 그것도 클라우딩컴퓨팅을 통해서 말이다.
[출처-NOW's Earning Report]
- Now Platform의 3분기 신규 연간계약가치(ACV)는 100만$ 이상의 거래가 96건, 500만$ 이상의 거래가 15건, 1,000만$ 이상의 거래가 6건에 달한다고 발표하였다.
- 서비스나우는 AI 인공지능의 통합 솔루션을 NOW Assist / AI Agent / Virtual Agent 등의 상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ㅋ
☞ 지난분기('24.3Q) 서비스 구독 매출은 전년보다 +23% 성장하였다. 매분기 구독 매출의 성장은 20%를 상회하고 있다.
[출처-NOW's Earning Report]
☞ 아래의 그래프를 통해 고객의 초기 계약 후 연간 계약금액의 증가를 살펴볼 수 있다. 첫 계약 이후 꾸준히 계약금액을 상승시킨다는 것은 얼마만큼 고객들로 하여금 만족도를 주고 빠져나올 수 없게 만드는지 중요한 지표이다. (이를테면, 유명한 맛집 한번 가보고 더 이상 안 가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이사람 저사람 데리고 가면서 이 메뉴 저 메뉴 늘려가면서 사먹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출처-NOW's Earning Report]
☞ 지역으로 보면 Now의 매출은 아직까지는 미국이 속한 북아메리카가 64%의 매출을 차지하고 있다. 그다음은 유럽/동남아시아 → 아시아 순이다. 아직은 아시아에서의 매출 확장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출처-NOW's Earning Report]
▣ 애널리스트들은 NOW에 대해
현재 주가와 엇 비슷한
1,067.03$이 적정 주가라고 본다.
그럼에도,
투자의견은 조금은 강력하게 Buy
역시나,
보수적인 평가를 하는 Simply Wall st는
NOW의 현재 주가는 고평가 구간이며,
적정주가인 $915.64에 비해
약 18.1% 고평가 되어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 모든 투자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음 주의
2. Valuation
▣ NOW 주요지표
1) 시총은 약 330조 (223.12B $)
☞ 역시 국장에 있다면 시총 1위를 차지할 기업이다. (환율도 영향이 있겠지만, 국장을 이끌어가는 삼성전자의 현재 시총은 약 320조원이다.)
2) PER은 168.45
3) Profit Margin(이익률) 12.77%, ROE 16.22%
▣ NOW PSR(P/S Ratio : 매출vs주가)
☞ NOW(서비스나우)에 대해서는 PER/PBR보다는 PSR로 적정주가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PSR이 동종업계의 평균 14.9 / 산업평균 5.5인 것에 비해서는 굉장히(amazingly) 높은 수준임을 살펴 볼 수 있다. (생각보다 오라클이 PSR로는 낮다)
* Price to Salses Ratio = 현재주가 / 1주당 매출액
= 시가총액 / 매출액
☞ 꾸준하게 EPS 기대치를 충족하며 All Beat의 실적을 보여주었다.
☞ Revenue 성장성이 매분기 전년동기보다(YoY) 20% 이상 성장하고 있다. 또한, 2025년에도 이러한 성장성이 이어지며 이익 측면(EPS)에서도 약 15% 이상의 성장을 지속한다는 기대이다.
▣ NOW's 중장기 실적 전망
☞ 앞서 언급한 것 것처럼 EPS의 내년 전망치는 맑음이다. AI소프트웨어의 수요 증가와 산업으로의 확충은 매출과 이익을 모두 견고하게 상승 시킬 수 있다는 전망이다.
☞ Simply Wll st의 전망에 따르면 지금의 외형/수익(Revenue) 성장은 한번의 멈춤없이 꾸준하게 우상향 하리라고 전망하고 있으며, `26년 12월까지 현재보다 약 +52.3% 상승한다는 전망이다.
▣ 동종업계
☞ 동종업계를 보고 놀랐는데, 상대적으로 큰 줄 알았던 팔로알토, 클라우드스트라이크, 지스케일러 등을 제치고 매출에서 NOW는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주가의 흐름도 상대적으로 견고하게 우상향을 하고 있는 기업임을 살펴 볼 수 있다. 단, Peer 그룹이 시스템 소프트웨어 산업이지만 주로 보안을 담당하는 기업과 묶여 있는 것이 의외이다.
3. 추가 상념
서비스나우의 AI 기술의
타기업과의 차별점은
워크플로우의 통합에 있다.
특정 업무, 부서에 국한하여
AI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이 아니라,
이른바,
엔터프라이즈급 생성형 AI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IT, CS, HR, 보안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가 추론, 의사결정하여 서비스 최적화를
도와준다는 것이다.
(대충 양파/치즈3장/패티3장/베이컨/야채 등등 넣을 수 있는 건 전부 다 때려 넣어 주는 햄버거(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메뉴라고나 할까? 아니면, 단일 메뉴만 제공하는 식당이 아니라, 뷔페라고 하면 좋을까? 틀리다면, 문송합니다.)
Anyway,
어느덧 AI 산업도 2025년이면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는 듯하다.
(AI, AI 라고 손마사요시 님이 떠들어 댄지도 벌써 몇 년이 지났으니)
총 4단계의 생태계로 보는 AI 산업에서
2025년이면 3단계로 접근할 것이며,
이러한 기업에 관심을 갖으면 좋다고 한다.
(오늘 NOW를 포스팅한 주요 이유)
▣ AI 발전 4단계 (S-Curve)
1단계
GPU와 Data Center,
그로인한 전력과 클라우드는 정말
2024년 내내 미 증시를 열광의 도가니에
넣었던 테마 인 것 같다.
2단계
온디바이 AI는 생각보다
빠르게 넘어가고있는 느낌이며(Free Pass)
3단계
AI 소프트웨어에 집중해야 하는
원년이 2025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양한 영역/직무에서 실질적으로
AI가 서비스로 도움을 주는 것을 의미하며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Salesforce(CRM), ServiceNow(NOW),
Oracle(ORCL) 등이 거론 되고 있다.
4단계
AI가 드디어 로봇이라는 실체와 합쳐져
자율주행, 산업형 로봇 등으로 연결 되는 단계이다.
이렇듯 빠르게 AI산업이 진화되는 와중에
엔비디아(NVDA)는 지난해(`23. 5월)
오늘의 주인공 서비스나우(NOW)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해
주요 기업에 AI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엔비디아는 AI산업에서 '뇌'에 해당하는
GPU를 독점하고 있다.
하지만 AI산업이 성장 단계가 진화하면서
본인이 하지 못할, 손과 발까지 미리미리
파트너쉽, 투자 등을 통하여 AI산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고자 한다.
ex) 손과발이 되는 기업
- 서비스 : 서비스나우
- 자율주행로봇 : 서브로보틱스
- 음성인식 서비스 : 사운드하운드 등
일단은 뇌를 장악하고 나서
손과 발까지 지배력을 펼쳐나가려는 엔비디아
'하나만 잘해도 삼대는 망하지 않는다'는
말은 더 이상 맞지 않다는 것을
이렇게 보여주는 기업이다.
하나만 잘하기도 어려운데
몇 수 앞을 내다보고
준비하여야 하는지.
이처럼, 거시적인 안목으로
단순히 2025년 만이 아니라
2030년, 2040년 마일스톤을 세워
장기적으로 계획과 방향성을
세워야 겠다는 생각으로
훈훈하게 마무리 (zzZ)
-END-
※Yahoo Finance, Seeking alpha, Simply Wall st에서 data 발췌
mingmingxmarcus
2024. 12. 26. 11:24
2024. 12. 26. 11:24
Christmas Eve에 Tesla(테슬라) 주가가 급등한 이유
1. Who?
미증시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제대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왔다.
미국시간 오후 1시까지만 열렸던 주식시장에서는
막판에 상승기운을 보태면서
3대 지표가 모두 상승하였다.
▣ S&P500 : +1.1%
와중에 오늘의 주인공인
Tesla(TSLA)는 무려 7%가 넘게 급등하며,
일론머스크는 제대로 산타가 되었다.
정말 머스크형, 산타가 따로없다.
'물론 나는 왜 테슬라 주식이 없는가?'에 대한
고찰과 반성을 하면서 시작하는 크리스마스!
대체 왜 급등했는지
언급한 기사가 있어 빠르게 훑어보는
오늘의 Posting
※ 투자의 책임은 언제나 개인에게 있음 주의!
결코 투자에 대한 권유의 글이 아니며,
기사 원문을 정리한 Posting입니다.
▣ Tesla, Inc. [TSLA]
☞ 자율주행(FSD), 휴머노이드 로봇을 준비하는 전기자동차 기업
→ 현대자동차의 전기 충전 방식을 '공통 충전 시스템'에서 테슬라의 북미충전표준(NACS)로 충전기술을 전환한다고 발표하면서, 테슬라의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내용이다. 이미 '24.4Q 부터 이러한 전환이 시작되었으며, 지금부터 생산되는 현대 전기자동차에는 NACS 충전 커넥터와 독점적으로 판매 된다는 것이다. 이미 미국에서 판매된 현대의 전기차종( Ioniq 5, Ioniq 6, Kona Electric EV)소유자들에게 무료로 NACS 충전 어댑터를 제공한다고 하며, Ionq의 미국에서만의 판매대수는 약 112,000대에 달한다고 한다.
즉, Supercharger Network를 통해 NACS로의 충전기술 전환은 꾸준히 현대자동차는 TSLA의 충성 고객이 되었음을 보여주는 기사이다.(TSLA의 충전 생태계로 흡수되는 현대차이다.)
▣ 6M 차트 : +152.60%
▣ YTD('24.1/1~) 차트 : +86.04%
▣ PER : 117.97
▣ Profit Margin(이익률) : +13.08%
▣ ROE : 20.39%
2. 첨언
일론 머스크형은 DOGE 수장으로
벌써부터 업무를 시작한 모양이다.
미국의 예산안을 검토하면서
약 1,547page에 달하는 예산안을
118page로 줄어드는 마법을 보여주었다,
즉 쓰잘데기 없는 예산 다 삭감하고
정말 필요한 예산만 가져오라고 2차례
수정을 시키면서 약 1/10으로 줄인 것이다.
지난 번 일론머스크 책에서도 느껴지는 것이지만,
머스크형은 비효율을 극도로 극혐한다.
지금 읽고 있는 트럼프와 여기서 결이 통한다.
비효율을 극혐하는 이 둘의 성향이 뭉쳐
정부의 눈먼 돈 들을 전부 삭감시키고 있다.
오늘의 테슬라 주가 급등은
대한민국의 국민기업 현대자동차가
선물한 충전시스템의 전환에서 있었지만,
이외에도 테슬라의 급등이유는 다른데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NACS만 해도 이렇게 주가를 올린다면,
FSD(자율주행) 시스템 생태계가 전세계에
뿌려질 경우 TLSA의 주가는 어디에 있을까?
더불어,
머스크형은 이제 FSD는 관심이 이미 떠났으며
(이미 개발은 막바지고, 규제만 해결하면 된다는 의미)
오히려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더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생산성은 비효율을 축소하며, 생산성을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다.
'나는 왜 테슬라 주식이 없는가?'
이미 500$ 가까이 다가온 TSLA 주식
또 다른 미래를 만들어 가는 기업이 맞다면
지금이라도 사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테슬라 주식과는 별개로,
머스크형과 트럼프옹은
2025년 가장 집중해야하는
인물들이지 않을까?
아! 플러스
파월 형님도 있겠군!
Anyway,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 연휴 보내시길🎄
Merrry Happy X-Mas
-END-
※ The Motley Fool, Yahoo Finance, Seeking Alpha에서 기사 발췌
mingmingxmarcus
2024. 12. 26. 11:23
2024. 12. 26. 11:23
엔비디아(NVDA)가 투자한 또 하나의 자율주행 로봇 기업_Serve Robotics [SERV]
1. Who?
얼마전 가볍게 언급했던 종목 중,
보다 상세하게 살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주말 동안 이런저런 것들로 뒤적여 보다가
조금은 더 자세히 들여다 보는
오늘의 Posting
"Serve Robotics Inc."
우선 차트부터 훑어보면,
6M 차트는 +607.00%
YTD 차트는 -43.44%이다.
▣ 6M 차트
▣ SERV (서브 로보틱스)는 어떤 회사일까?
2021년 샌프란시스코에 분사를 두고 창립하여
2024년 4월 나스닥 상장한
자율주행 배달 로봇기업이다.
- 2017년 음식 배달회사인 Postmates의 로보틱스 사업부로 시작되었으며, 2020년 이 기업은 우버가 인수하게 된다. 우버(UBER)는 자율주행 배송로봇 사업부였던 'Postmates X'를 2021년 지금의 '서브 로보틱스'라는 이름으로 하면서 독립 법인으로 분사하였다.
- 인공지능과 로봇 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배달 로봇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 도시환경에 맞춰 효율적인고 친환경적인 배달서비스를 목적으로 한다.
☞ 서브로보틱스는 아래의 기업들이 투자를 하고 파트너십을 만들어 가고 있다. 서브로보틱스는 `25년 말까지 우버이츠 플랫폼을 통해서 2,000대의 자율주행 로봇을 배치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 34개월 연속 매달 20%이상 배달 처리가 증가하고 있으며, 배달성공률 99.94%에 달한다고 한다. 로봇이 배달한다고 안 올까바 조바심을 낼 필요는 없다는 말이며, 주문한 음식은 배달로봇에서 Password(비번)을 넣으면 뚜껑이 열린다고 하니, 남이 뺏어먹는 것도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 향후 자율배달에 대해서는 단순히 지금의 카트형 로봇이 아니가, 드론까지 이어지는 로드맵으로 시장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점진적으로 배송가능 거리를 확장하면서 사업의 영역을 더 넓혀갈 수 있다는 것이다. 조금 더 상상을 해보자면, 조금 먼 미래에 드론으로 음식 배달이 가능해진다면 꼭 서울에 살지 않더라도 인근의 경기권에서는 서울에 있는 맛집의 음식을 배달로 받아 즐길 수 있는 시점이 오지 않을까 하는 쓸데없는 상상도 해본다.
☞ 참고로, SERV가 그리는 자율주행 배달로봇의 시장은 2030년까지 4,500억$(한화로 약 650조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 애널리스트들은 SERV에 대해
현재 주가 보다 그다지 크게 차이 나지 않는
+4% 정도만 높은 수준인
15.0$이 적정 주가라고 본다.
투자의견은 Buy
※ 모든 투자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음 주의
2. Valuation
▣ SERV 주요지표
1) 시총은 약 0.9조 (626.38M $)
2) PER은 N/A
3) Profit Margin(이익률) -0.0%, ROE -113.20%
▣ SERV PBR(P/B Ratio : 순자산vs주가)
☞ SERV(서브 로보틱스)의 PBR은 동종업계의 평균 4.8 / 산업평균 2.8인 것에 비해 엄청나게 높은 수준이다. 예상은 했지만, 그 보다도 상당히 높은 수준의 PBR이다.
* Price to Book Ratio = 주가 / 1주당 순자산가치
= 시가총액 / 순자산
→ 자산 총계에서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 대비 주가를 비교하여, PBR이 높은 경우 회사가 가진 자본력(순자산)대비 주가가 높게 평가되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지나치게 PBR이 낮을 경우 기업의 가진 안정적인 자원대비 주가가 낮게 저평가 되고 있음을 판단 할 수 있다.
☞ `24년 상장 후 발표는 모든 실적은 전부 기대치를 하회하는 아쉬운 실적을 보여주고 있는 SERV이다. 2(Too) Missed!
☞ 이제 막 상장한 따끈한 기업이니, 실적은 일단은 눈을 감아주고 기다리고 싶은데 투자 대상으로는 일단은 담을 수 없을 것 같다. 상당히 아쉬움을 남기는 보잘 것 없는 실적이다.
▣ SERV's 중장기 실적 전망
☞ SERV에 대해서는 이익을 기대해서는 안되는 시간이다. 적어도 3년은 이익을 기대하면 안되는 EPS 전망이다. 매출의 규모와 미래에 대한 확장을 만들어가면서, 지속해서 투자유치 및 Cash Flow가 오히려 SERV에게는 더 심도있게 분석 및 계획이 필요한 시점이다.
☞ Simply Wll st역시 `27년 까지 지난번 RCAT(레드캣 홀딩스)와 누가더 높게 올라가는 지 경쟁이라도 하는 듯이, SERV의 수익(Revenue)이 현재기준보다 약 +5,361% 성장하는 수준(매출이 지금보다 54배 이상 성장)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금의 매출이 없다고 보고 있어서 사실 배수나 %는 의미가 없는 수치이다. 하지만 그처럼 매출이 나오는 시점에도, 적자폭은 줄어드긴 하지만 흑자의 전환은 상당히 어려워 보이는 건 주의해야할 점이다.
▣ 동종업계
☞ 동종업계(Peer) 그룹의 산업이 Restaurants이다. Robot이나 공학 관련 된 분야일 줄 알았는데 말이다. Sector는 Consumer Discretionary (소비자 재량) 그룹으로 필수소비재와는 대조되는 분야이다. 그만큼 경기에 더 민감한 Sector이다보니 전 종목의 주가 흐름 파동이 타 Sector에 비해 요동치는 듯하다.
3. 추가 상념
지난 7월 NVIDIA(킹비디아)가 오늘 언급하는 SERV(서브로보틱스)의 지분 10%를 소유하고 있음이 밝혀지면서, 주가는 그야말로 연일 로켓포를 쏘아 올렸다. 이건 뭐 엔비디아가 50%이상 보유했으면 SERV의 주가는 지금 쯤 어디에 있을지 가늠도 안 된다.
Anyway,
서브는 단순히 자율주행 로봇을 통해 배달을 편리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친환경적인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이러한 철학은 CEO인 알리 카샤니(Ali Kashani)가 주로하는 말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2파운드도 안 되는 음식의 배달을 위해, 2톤의 자동차로 배달하는가?"
로봇 자율주행배달을 통해, 기존의 차량배달을 줄임으로써, 도심에서 약 150만대의 자동차가 사라질 수 있으며 이는 샌프란시스코의 2배에 달하는 면적이라고 한다.
추가로,
Serve에 대해서는 즐겨보는 채널인 매경 월가월부 영상을 참조하면 좋을 것 같다.
👇👇👇
https://youtu.be/SGfLgR46QvY?si=A_9rI9KnX4XxRWzo
생각보다 너무 귀엽게 생겨서 놀랐다.
분명 미국의 기술 발전과 그것의 상용화는
생각보다 상당히 빠른 것 같다는 느낌이다.
우리나라에도 SERV의 로봇이 들어온다면,
수많은 쿠팡이츠 배달러들의 일자리가 없어지는 것인가?
'배달의 민족'
참 그 배달이 그 배달이 아니었을 텐데
배민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갑자기 든다.
어쨋든,
위험천만한 악천후(한파, 장마, 혹서 등) 속에서도
오토바이로 배달 해주시는 배달 기사님의
안전이 항상 걱정 되었었는데,
오히려 로봇이 대체한다면 조금은 더 낫지 않을까?
다른 건 모르겠고,
이태원, 압구정, 송리단 등에 있는
맛집에서 드론으로 배달이 가능하다면
얼마나 좋을지 쓰잘데기 없는
상상을 하면서 급하게 마무리.
-END-
※Yahoo Finance, Seeking alpha, Simply Wall st에서 data 발췌
mingmingxmarcus
2024. 12. 23. 09:28
2024. 12. 23. 09:28
체중 감량의 대표적인 종목(Novo Nordisk, Eli Lilly)의 다른 주가 흐름은 기회가 될 것인가?
1. Who?
FED(연준)의 금리인하에도
2025년의 금리인하의 속도, 수준이
예상보다 낮을 것이라는 파월형님의
말한마디는 미증시를 나락으로 보내기에 충분했던
다이나믹한 수요일이었다.
하지만, 예상치보다 낮은 물가상승률은
지난밤(12/20일) 3대 지수를 다시
반등하게 만들었다.
와중에 같은 섹터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다른 양상을 보인
두 종목에 대해 빠르게 훑어보는
오늘의 Posting
※ 투자의 책임은 언제나 개인에게 있음 주의!
결코 투자에 대한 권유의 글이 아니며,
기사 원문을 정리한 Posting입니다.
1) Novo Nordisk A/S [NVO]
☞ 당뇨병, 체중감량 등 제약 바이오 기업
- 대표 당뇨병 및 체중 감량 약품 : Ozempic, Wegovy
- 20일 주가 폭락 이유(-17.83%)
→ 새로운 제품인 CagriSema의 체중감량 임상시험에서 감량 목표치 25% 달성 실패(시험 결과치 22.7% 감량)
→ 그럼에도 불구하고, NVO의 개발팀은 신약인 CagriSema의 추가 체중 감량은 약물조합을 조정하면 충분히 원하는 결과를 이룰 것이라는 가능성을 놓지 않고 있다.
▣ 6M 차트 : -39.63%
▣ PER : 34.68
▣ Profit Margin(이익률) : +35.01%
▣ ROE : 88.73%
▣ 배당성향
↔ 섹터 평균 배당률 : 1.63%
↔ 섹터 5년 평균 배당 성장률 : 5.93%
2) Eli Lilly and Company [LLY]
☞ 당뇨병, 비만치료제, 종양관련 제약 바이오 기업
- 대표 당뇨병 치료제 : Mounjero(마운제로)
- 대표 비만 치료제 : Zepbound(젭바운드)
-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Donanemab(Kisunla)
: 알츠하이머 및 암 치료를 위해 또 다른 포트폴리오 구성 확장 중
▣ 6M 차트 : +33.25%
▣ PER : 81.63
▣ Profit Margin(이익률) : +20.48%
▣ ROE : 65.32%
▣ 배당성향
↔ 섹터 평균 배당률 : 1.63%
↔ 섹터 5년 평균 배당 성장률 : 5.93%
2. 첨언
12/20일 보여준 두 종목의 다른 주가흐름의 양상은
바이오 기업의 Risk요인을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는 부분이다.
임상 기대치가 예상보다 조금 낮았다고
가차없이 약 20%의 주가를 떨구는 수준이라니.
개인적으로는 LLY가 NVO보다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투자를 했었지만,
지나치게 고평가 구간(PER 80이상)에서
매수했었다가 뚜들겨맞고 손절했던
슬픈 기억을 남겨준 LLY.
바이오 기업치고는 두 기업 모두 이익률이 엄청나다.
2023년 이 둘의 성장은 어마무시 하였었는데
과연 다시금 2025년 이 두 당뇨/체중감량의
대표기업은 화력을 보여 줄 수 있을지 기대를 해보며.
Anyway,
혹독하게 시린 겨울 날씨만큼
2025년의 소비지출 전망에도 찬바람이 불어닥치는 듯 하다.
** 여행, 외식, 숙박 : -17.6%
** 여가, 문화생활 : -15.2%
** 의류, 신발 : -14.9%
VS
** 음식료품 : +23.1%
** 주거비 : +18%
** 생필품 : +11.5%
기본적인 생활의 필수품(주거, 생필품, 음식료품)의 물가 상승은 지속해서 소비 및 부담을 증가시킨다는 전망이며, 이는 바로 여가, 여행등의 소비를 틀어 막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요즈음의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한 전망을 살펴보면
뭐하나 긍정적인 내용은 없는 듯하다.
여러모로 여기저기서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물가는 높아져있고, 월급은 멈춰있고
기업들의 생기는 점점 죽어가는 느낌인데.
항상 나의 월급은 왜 오르지 않는가
월급 빼고 전부 오르는 상황.
영리하게 자본을 배치하고 투자를 이어가야 하지 않을까?
늘 언급하듯
결국에는
각 자 도 생
-END-
※ The Motley Fool, Yahoo Finance, Seeking Alpha에서 기사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