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빛날 수 있는 AI 소프트웨어 발전을 선도하는 Tech 주식_ServiceNow [NOW]

1. Who?

AI는 이제 허상의 것이라고 하기엔

생각보다 우리의 삶에 들어오고 있는 느낌이다.

다양한 서비스로 삶의 저변에

확대를 하고 있는 시점에서

지난번 가볍게 언급했지만,

스치고 지나갔던 AI 소프트웨어의

대표적인 기업을 조금 더 자세하게 들여다보는

오늘의 Posting

"ServiceNow, Inc."

[출처-Getty Images]

우선 차트부터 훑어보면,​

6M 차트는 +43.45%

1Y 차트는 +54.22%이다.

▣ 6M 차트​

[출처-Yahoo Finance]​

▣ 1Y 차트

[출처-Yahoo Finance]​

[출처-NOW's Homepage]

​※ 과거 서비스나우(NOW)에 대해 간략히 언급한 기사는 아래 링크 참조

👇👇👇

https://blog.naver.com/mingmingxmarcus/223493954227

 

 


​▣ NOW(서비스나우)는 어떤 회사일까?

2003년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된,

2012년 뉴욕거래소(NYSE)에 상장한

클라우드컴퓨팅 플랫폼, 디지털 워크플로우 관리 기업이다.

  • 2018년 포브스지는 ServiceNow를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1위)로 선정하였다.
  • 대표적인 서비스 : Now Platform(AI. 머신러닝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 - 주요 서비스의 범위로는 IT서비스 관리(ITSM), 고객 서비스 관리(CSM), 인적자원관리(HR), 보안운영 등이 있다.

즉. 기업에서 일하면서 대내외 적으로 관리하여야 하는 대부분의 서비스들(IT, CS, HR, 보안 등)을 자동화하고 최적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플랫폼이라고 이해야면 쉬울 것 같다. 기업 운영을 한다면, 사람이 일일이 대응하고 '상시 눈에 불을 켜고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들'의 업무를 줄이고 자동화 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다. 그것도 클라우딩컴퓨팅을 통해서 말이다.

[출처-NOW's Earning Report]

  • ​​Now Platform의 3분기 신규 연간계약가치(ACV)는 100만$ 이상의 거래가 96건, 500만$ 이상의 거래가 15건, 1,000만$ 이상의 거래가 6건에 달한다고 발표하였다.

  • 서비스나우는 AI 인공지능의 통합 솔루션을 NOW Assist / AI Agent / Virtual Agent 등의 상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ㅋ

[출처-NOW's Homepage]

☞ 지난분기('24.3Q) 서비스 구독 매출은 전년보다 +23% 성장하였다. 매분기 구독 매출의 성장은 20%를 상회하고 있다.

[출처-NOW's Earning Report]

☞ 아래의 그래프를 통해 고객의 초기 계약 후 연간 계약금액의 증가를 살펴볼 수 있다. 첫 계약 이후 꾸준히 계약금액을 상승시킨다는 것은 얼마만큼 고객들로 하여금 만족도를 주고 빠져나올 수 없게 만드는지 중요한 지표이다. (이를테면, 유명한 맛집 한번 가보고 더 이상 안 가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이사람 저사람 데리고 가면서 이 메뉴 저 메뉴 늘려가면서 사먹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출처-NOW's Earning Report]

 

☞ 지역으로 보면 Now의 매출은 아직까지는 미국이 속한 북아메리카가 64%의 매출을 차지하고 있다. 그다음은 유럽/동남아시아 → 아시아 순이다. 아직은 아시아에서의 매출 확장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출처-NOW's Earning Report]

[출처-NOW's Homepage]


▣ 애널리스트들은 NOW에 대해

현재 주가와 엇 비슷한

1,067.03$이 적정 주가라고 본다.

그럼에도,

투자의견은 조금은 강력하게 Buy

[출처-Yahoo Finance]

​​

역시나,

보수적인 평가를 하는 Simply Wall st는

NOW의 현재 주가는 고평가 구간이며,

적정주가인 $915.64에 비해

18.1% 고평가 되어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출처-Simply Wall st]

​​

※ 모든 투자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음 주의

​​


​​

2. Valuation

▣ NOW 주요지표

1) 시총은 약 330조 (223.12B $)

☞ 역시 국장에 있다면 시총 1위를 차지할 기업이다. (환율도 영향이 있겠지만, 국장을 이끌어가는 삼성전자의 현재 시총은 약 320조원이다.)

[출처-네이버증권]

2) PER은 168.45

3) Profit Margin(이익률) 12.77%, ROE 16.22%

[출처-Yahoo Finance]​

[출처-Yahoo Finance]​

▣ NOW PSR(P/S Ratio : 매출vs주가)

☞ NOW(서비스나우)에 대해서는 PER/PBR보다는 PSR로 적정주가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PSR이 동종업계의 평균 14.9 / 산업평균 5.5인 것에 비해서는 굉장히(amazingly) 높은 수준임을 살펴 볼 수 있다. (생각보다 오라클이 PSR로는 낮다)

* Price to Salses Ratio = 현재주가 / 1주당 매출액

= 시가총액 / 매출액

[출처-Simply Wall st]

[출처-Simply Wall st]

▣ NOW 실적

[출처-Yahoo Finance]​

 

☞ 꾸준하게 EPS 기대치를 충족하며 All Beat의 실적을 보여주었다.

[출처-Seeking Alpha]

☞ Revenue 성장성이 매분기 전년동기보다(YoY) 20% 이상 성장하고 있다. 또한, 2025년에도 이러한 성장성이 이어지며 이익 측면(EPS)에서도 약 15% 이상의 성장을 지속한다는 기대이다.

[출처-Seeking Alpha]

▣ NOW's 중장기 실적 전망

☞ 앞서 언급한 것 것처럼 EPS의 내년 전망치는 맑음이다. AI소프트웨어의 수요 증가와 산업으로의 확충은 매출과 이익을 모두 견고하게 상승 시킬 수 있다는 전망이다.

[출처-Seeking Alpha]

​☞ Simply Wll st의 전망에 따르면 지금의 외형/수익(Revenue) 성장은 한번의 멈춤없이 꾸준하게 우상향 하리라고 전망하고 있으며, `26년 12월까지 현재보다 약 +52.3% 상승한다는 전망이다.

[출처-Simply Wall st]

​​

▣ 동종업계

​​​☞ 동종업계를 보고 놀랐는데, 상대적으로 큰 줄 알았던 팔로알토, 클라우드스트라이크, 지스케일러 등을 제치고 매출에서 NOW는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주가의 흐름도 상대적으로 견고하게 우상향을 하고 있는 기업임을 살펴 볼 수 있다. 단, Peer 그룹이 시스템 소프트웨어 산업이지만 주로 보안을 담당하는 기업과 묶여 있는 것이 의외이다.

[출처-Seeking Alpha]

[출처-Seeking Alpha]

▣ 배당성향

  • Not Now

[출처-NOW's Homepage]

[출처-Getty Images]


​​

3. 추가 상념

서비스나우의 AI 기술의

타기업과의 차별점은

워크플로우의 통합에 있다.​

특정 업무, 부서에 국한하여

AI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이 아니라,

이른바,

엔터프라이즈급 생성형 AI

제공한다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IT, CS, HR, 보안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가 추론, 의사결정하여 서비스 최적화를

도와준다는 것이다.

(대충 양파/치즈3장/패티3장/베이컨/야채 등등 넣을 수 있는 건 전부 다 때려 넣어 주는 햄버거(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메뉴라고나 할까? 아니면, 단일 메뉴만 제공하는 식당이 아니라, 뷔페라고 하면 좋을까? 틀리다면, 문송합니다.)

Anyway,

어느덧 AI 산업도 2025년이면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는 듯하다.

(AI, AI 라고 손마사요시 님이 떠들어 댄지도 벌써 몇 년이 지났으니)

총 4단계의 생태계로 보는 AI 산업에서

2025년이면 3단계로 접근할 것이며,

이러한 기업에 관심을 갖으면 좋다고 한다.

(오늘 NOW를 포스팅한 주요 이유)

▣ AI 발전 4단계 (S-Curve)

[출처-유투브 미주미 채널 중]

1단계

GPU와 Data Center,

그로인한 전력과 클라우드는 정말

2024년 내내 미 증시를 열광의 도가니에

넣었던 테마 인 것 같다.

2단계

온디바이 AI는 생각보다

빠르게 넘어가고있는 느낌이며(Free Pass)

3단계

AI 소프트웨어에 집중해야 하는

원년이 2025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양한 영역/직무에서 실질적으로

AI가 서비스로 도움을 주는 것을 의미하며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Salesforce(CRM), ServiceNow(NOW),

Oracle(ORCL) 등이 거론 되고 있다.

4단계

AI가 드디어 로봇이라는 실체와 합쳐져

자율주행, 산업형 로봇 등으로 연결 되는 단계이다.


이렇듯 빠르게 AI산업이 진화되는 와중에

엔비디아(NVDA)는 지난해(`23. 5월)

오늘의 주인공 서비스나우(NOW)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해

주요 기업에 AI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엔비디아는 AI산업에서 '뇌'에 해당하는

GPU를 독점하고 있다.

하지만 AI산업이 성장 단계가 진화하면서

본인이 하지 못할, 손과 발까지 미리미리

파트너쉽, 투자 등을 통하여 AI산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고자 한다.

ex) 손과발이 되는 기업

  • 서비스 : 서비스나우
  • 자율주행로봇 : 서브로보틱스
  • 음성인식 서비스 : 사운드하운드 등

일단은 뇌를 장악하고 나서

손과 발까지 지배력을 펼쳐나가려는 엔비디아

'하나만 잘해도 삼대는 망하지 않는다'는

말은 더 이상 맞지 않다는 것을

이렇게 보여주는 기업이다.

하나만 잘하기도 어려운데

몇 수 앞을 내다보고

준비하여야 하는지.

이처럼, 거시적인 안목으로

단순히 2025년 만이 아니라

2030년, 2040년 마일스톤을 세워

장기적으로 계획과 방향성을

세워야 겠다는 생각으로

훈훈하게 마무리 (zzZ)

-END-

​​

※Yahoo Finance, Seeking alpha, Simply Wall st에서 data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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