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과 재건축 등의 사업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분당 야탑동 [매화마을 공무원+장미현대]

1. Where

개인적으로 분당의 리모델링과 재건축에

관심이 많아서 이곳저곳 손품으로

돌아보다가, 직접 방문하여 현재 상황

점검이 필요하다 싶어 방문해 본

분당구 야탑동 임장​기이다.

​​

[출처-리치고]

 


2. What

매화마을 공무원1단지

구축(리모델링 진행 중 (중단))

◎ 현재

  • 세대수 : 562세대
  • 준공연도 : 1995년
  • 6개동 / 최고층수 20층
  • 건설사 : 삼익

매화마을 공무원1단지는 규모는 그렇게 크진 않은 조용한 단지였다. 야탑역과는 도보로 10~15분 정도 걸리는 거리였고, 오래된 단지인데 최근에 도색을 새로해서 그런지 깔끔해 보였다. 역시 구축이니 만큼 주차난은 있어보였고, 무엇보다 상권/상가인프라는 직접적으로 이용하기엔 크게 좋아보이진 않았다. 2단지를 마주보고 흐르는 여수천은 산책하기에 좋아보였다. 매화 1단지는 리모델링 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관심이 갔던 단지로 임장을 통해 중개사에 들어가 리모델링 사업의 현황을 들었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언급하고자 한다.

현재 시세

▶ ​N사에 매물 최저가 6.95억(1층)

​▶ ​호갱노노 현재시세는 7.1억이며,

▶ 전세 시세는 대략 3.5억선이다.

​​​▶ 전고점은 `21년 9.45억에 실거래 되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출처-호갱노노]

리모델링사업 진행 단계

- '23년 분담금 확정 총회 안건 부결

- 리모델링 사업 중단

[출처-언제나닷컴]

◎ 사업 이후

  • 건설사 : 포스코이앤씨
  • 종후세대 : 638세대
  • 7개동(+1개동)
  • 지하 2층 ~ 최고층수 22층

☞ 분당 내에서는 한솔/느티/무지개 다음으로 빠르게 리모델링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던 매화1단지이지만, 2022~23년 급격한 건설자재, 인건비 등의 상승에 따라 분담금을 당초 예상보다 높게 책정하게 되면서, 조합원과의 마찰이 빚어졌고, 결국 분담금 총회에서 안건이 부결되면서 조합장은 자진 사퇴를 하였다. 현재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중심으로 해결하여야 하나 누구하나 총대를 메고 사업을 다시 타진하지는 않고 있어, 사업은 말그대로 표류 중, 냉정하게 말하면 리모델링 사업은 전면 중단에 들어갔다.

중개사님과의 상담에서 얻은 Tip은 해당 분담금 총회가 부결된 가장 큰 이유로, 분당의 먼저 사업이 진행된 무지개마을을 이유로 들고 있다. 무지개마을의 분담금은 보다 빠른 시점에서 안건이 통과 되었는데, 과거의 시세로 통과가 되다보니 매화1단지 조합원들은 무지개마을의 분담금보다 비싸다는 이유로 받아들이지 못했다고 한다.

→ 개인적으로 생각하자면 무지개마을4단지는 최종 입주 시점에 최종 분담금이 확정 될 것이며, 해당 금액도 당초 분담금 총회때의 예상 금액(계약금액) 보다 인상 될 것이다. 결국 조삼모사. 시세의 변동에 따라 분담금이 책정되어야 하는 것을, 과거 시세로 분담금이 책정되지 않았다 하여, 사업이 중단 된 것은, 아침에 바나나를 더 먹지 못한 원숭이가 화내는 격과 같아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다. 물론, 쉽게 판단할 부분은 아니니 조심히 의견을 적어 본다.

[매화1단지 리모델링 조감도 / 출처-서울뉴스]

 

[출처-아실]


매화마을 공무원2단지

구축(리모델링 진행 중)

◎ 현재

  • 세대수 : 1,185세대
  • 준공연도 : 1995년
  • 17개동 / 최고층수 21층
  • 건설사 : 경남기업/삼익건설

매화마을 공무원2단지는 17개 동으로 단지가 생각보다 넓었다. 야탑역과는 도보로 대략 10분정도이며, 바로 옆에는 고등학교를 접하고 있다. 무엇보다 실개천이지만, 매화1단지를 마주보고 여수천이 흐르고 있어 해당 천을 따라 탄천까지 걷기에도 좋아 보였다. 단지 내 크지 않은 고저차이는 있는 단지였으며, 무엇보다 분리수거가 상시 가능한 점이 좋아 보였다. 역시 구축이니 만큼 주차난은 있는 단지였다. 중개사님과의 상담을 통해

리모델링 사업 진행에 대해 점검할 수 있었는데 해당 내용은 아래에서 언급하고자 한다. 참고로 중개사를 찾았을 때 매수와 전세 계약 진행 중이었고, 가장 저렴하게 나온 211동의 6억9천5백만원의 물건은 임장 당일 오전 가계약금을 입금하여 6억대의 물건은 더 이상 없다고 하였다.

현재 시세

▶ ​N사에 매물 최저가 6.6억(1층)

​▶ ​호갱노노 현재시세는 약 7.1억이며,

▶ 전세 시세는 대략 3.6~4억선이다.

​​​▶ 전고점은 `21년 9.2억에 실거래 되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출처-호갱노노]

리모델링사업 진행 단계

- 허가준비

[출처-언제나닷컴]

◎ 사업 이후

  • 건설사 : 포스코이앤씨
  • 종후세대 : 1,339세대
  • 19개동(+2개동)
  • 지하 4층 ~ 최고층수 22층
  • 신축단지명 : 더샵 분당 브리니티

☞ 앞서 매화1단지가 분담금의 견해차를 좁히지 못한 채 사업의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뒤늦게 시작한 매화 2단지가 오히려 사업에 속도를 붙이며, 진행 중이다. 중개사님의 조언대로 앞으로 1~2개월 내에 리모델링 사업에 반대하는 현금청산 대상 세대와 소송의 경과가 Key인 것 같다. 해당 소송이 원만히 해결되고 나면, 바로 이어 허가준비(권리변동계획수립 → 사업계획승인) 까지 빠르게 진행 될 수 있으리라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화2단지 리모델링 투시도 / 출처-대한경제]

[매화2단지 리모델링 조감도 / 출처-한국주택경제]

[출처-리치고]


장미8단지 현대

구축(재건축 준비 중)

◎ 현재

  • 세대수 : 2,136세대
  • 준공연도 : 1993년
  • 25개동 / 최고층수 20층
  • 건설사 : 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

장미8단지 현대아파트는 사실 야탑역과 가장 가깝고(걸어서 5분도 안 걸릴 듯), 단지고 1~3단지까지 총 25개동으로 되어있는 입지로는 가장 좋은 단지였다. 리모델링이 진행 중인 매화단지들 보다 입지나, 향후 가치로 보나 사실 장미 현대가 더 우위에 있다고 생각들었다. 단지 내에 하천(여수천)이 가로질러 흐를 정도로 단지가 크고, 단지 내(도로 끝 편)에 야탑중학교를 접하고 있었다. (향후 재건축 할 때 중학교에서 반발이 어느정도 예상 된다.)

재건축 사업 진행 단계

- 준비 중(진행 미정)

☞ 중개사님에게 들은 바로는 장미현대의 통합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는 추진위원회 준비를 도맡은 분이 비교적 젊은 나이인데 정말 Smart한 친구(?)라고 하였다. 비용 절감을 위해, 직접 봉사하시는 분들을 고용하여 단지 내 입주자 대표회의실을 빌려서 동의서를 징수하였다고 한다. 이미 분당 재건축 선도지구에도 제출하였으나, 1기 선정에서는 가점이 부족하여 탈락되었다고 한다. 이어서 발표 할 선도지구 대상에 선택 되기 위해 다시 후보지 제출을 할 계획이라고 한다. 선도지구 후보지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재건축 사업 동의율이 최소 50%이상은 나와야하는데, 해당 장미 현대는 동의율 기준은 이미 넘은 상황이라고 한다. 사실 재건축이 진행된다고 보기에도 어려울 정도로, 이제 막 사업에 대해 단지내에서 재건축하자는 열의로 첫 발을 내딘 상황이라고 볼 수 있어, 재건축의 호재라고 보기에는 아직 멀었다고 생각된다.

[출처-아실]


3. 첨언

중개사 2곳을 들어가서 이것저것 상담을 하면서, 내린 생각은 정비 사업에서의 조합장이 얼마나 중요한 자리인지이다. 예전에는 단지, 부동산 물건만 좋으면 조합장이 어떻든 간에 사업이 잘 진행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전혀 아니었다. 막상 조합장의 역량 부족으로 인해 사업 자체가 표류(사실상 중단) 된 단지를 직접 보고 왔으니 말이다. 물론 조합장의 역량 부족이라고 치부하기에는 성급하다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리모델링 단지를 소유하고 사업을 몸소 진행하는 절차를 겪어보면서 조합장이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지 느끼고 있다.

결국 리더가 중요한 것이다.

생각보다 리더의 자리는 쉽지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모든 책임을 지고, 사업과 사람을 이끌어 낼 진정한 리더.​ 비단, 회사와 조직, 사업에서만이 아니라 우리의 주변에 벌어지는 많은 사건들에는 리더가 중심에 있고, 그 리더의 격은 흥망성쇠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요소이다.


잠시 리더를 잃은

대한민국은 표류 중이다.

지금의 잃어버린 시간을

다음의 리더는 따라잡을 수 있어야 한다.

그 전에 우리는 생각해야 한다.

리더의 격

참 된 리더가 얼마나 소중한지.

(정치적인 견해를 벗어나서 말이다)

-END-

※ 네이버부동산, 호갱노노, 아실, 리치고 등에서 Data 발췌

임장포스팅_난항을 겪고 있는 재개발과 교통망의 신정네거리역 [Part 1. - 신정3, 4구역 + 래미안 목동 아델리체]

1. Where

얼마전 경매 물건으로 포스팅 하면서,

중개사에 직접 재개발 진행 단계 확인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현장을 다녀온

양천구 신정동 임장​기 PART 1.

해당 임장기는 역시

한번에 다 담기에는 훑어본 곳이 많아서

아래와 같이 2편으로 나누어서 Posting!


  • PART 1 - 신정네거리역 인근

신정 3구역 + 신정4구역 + 래미안 목동 아델리체

  • PART 2 - 신정뉴타운

└ 호반써밋목동 + 신정뉴타운롯데캐슬

+ 목동센트럴아이파크위브

+ 신정1-5구역(1152번지일대)

※ 관련 경매 물건 포스팅은 아래 링크 참조

👇👇👇

https://blog.naver.com/mingmingxmarcus/223730581007

★ 낙찰 결과 ★

- 2024타경127215

Will be updated.


​​

2. What

신정3-1, 3-2 재정비 촉진구역

구축(재개발 진행 중)

  • 건설사 : 미정
  • 종후세대 : 미정
  • 6개동(3-1 and 3-2 구역)
  • 공동주택 2개동(약 310세대)
  • 최고높이 80m 계획

신정 3-1, 3-2 재정비촉진구역은 앞선 포스팅에서 우려했던 것처럼 사업의 속도가 문제이다. 해당 구역은 주거의 형태보다는 상가 중심의 건물 위주로 구성된 구역이니만큼 조합원들의 동의를 얻기에 어려움이 많아 보였다. 문제는 상가도 아주 우량한 병원, 약국, 프랜차이즈 브랜드 들이 구성되어있어 임대수요도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공실이 좀처럼 없고, 월세도 잘 들어오기 때문에 오래도록 상가를 보유한 소유주들은 굳이 재개발을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개사의 말을 빌리면) 조합원들끼리 나름의 속도로 진행하면서 동의도 구하고 있다고는 한다. 해당 지역은 상업용 목적 건물들이 즐비한 곳이어서, 재개발 이후에도 조감도를 살펴보면 주상복합과 복합 업무지구(상업목적) 빌딩으로 조성이 된다. 과연 지금의 상가 소유주는 주상복합의 구분상가 혹은 주택을 원할지가 관건이다.

※ 3-2구역 사진을 담지 못했는데, 병원/은행, 버거킹/KFC등 프랜차이즈 등의 상가가 밀집된 상가구역이다.

▶ 재개발 진행 단계

​- '10년 12월 추진위원회 승인

- 조합설립인가 예정

[출처-리치고]

 

[신정3-1 재정비촉진구역 조감도 / 출처-머니투데이]

[출처-아실]


신정 4 재정비 촉진구역

구축(재개발 진행 중)

  • 건설사 : 대우건설
  • 종후세대 : 1,713세대
  • 14개동
  • 지하 5층 ~ 최고층수 23층
  • 특별건축구역(스카이라인)

신정 4 재정비촉진구역은 신정뉴타운의 재개발 구역 중 가장 넓은 구역이라고한다. 또 조합설립인가 받은지 4년 11개월만에 사업시행인가까지 받았으며, 빠르게 관리처분인가까지 밀어붙이고 있는 구역이다. 무엇보다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어 스카이라인이 구성되어 신정뉴타운 구역 내에서 정말 집중받을 수 있는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 되는 곳이다. 중개사에서는 4구역은 이미 막바지에 다다른 만큼 투자자금이 많이 필요하기에 오히려 가능하면 분양을 노려보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고 조언해주었다. 어쩌면 지금의 대장인 아델리체를 따돌릴 수 있는 차기 대권주자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던 구역이다.

▶ 재개발 진행 단계

​- '24년 07월 사업시행인가

- 관리처분인가 예정

[출처-리치고]

[신정4구역 조감도 / 출처-뉴스투데이]

[신정4구역 조감도 / 출처-서울경제]

 

[출처-아실]


래미안 목동 아델리체

신축(舊 신정 2재개발 구역)

  • 세대수 : 1,497세대
  • 준공연도 : 2021년
  • 23개동 / 최고층수 27층
  • 건설사 : 삼성물산

래미안 목동 아델리체는 (구) 신정 2재개발 구역이 재개발 되어 2021년 입주한 단지이다. 해당 단지에는 전통 재래시장이 위치하고 있어 사업이 더디었다고 하지만, 지금의 아파트만 봐서는 과거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정말 넓은 부지를 고저가 있는 언덕을 경관과 건축으로 잘 정비한 대단지였다. 시세는 전고점을 아직 회복하고 있지 않지만, 빠르게 과거의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다고 한다. 해당 단지는 부동산이 호황으로 접어드는 시점에 분양하였고 최고점에 입주를 완료하면서 굉장히 사업적으로 수월하게 완공된 재개발 구역이었다고 한다.

참고로 도로를 구분하여 시세는 다르게 형성 되어있어, 조금 저렴한 집을 찾으려면 호반써밋쪽에 가까운 동을 추천해주었다. 신정네거리역은 정말 3분 컷정도 되려나? 이정도면 초역세권이라 부를만하다. 4구역이나, 3구역이 재개발이 완공 되면 신정네거리역 주변은 정말 말끔한 주거 뉴타운으로 변모할 것이라 기대된다.

​§ 33평 기준으로 정리하면

▶ ​N사에 매물 최저가 14.6억

​▶ ​호갱노노 현재시세는 14.9억이며,

▶ 전세 시세는 대략 8.5억선이다.

​​​▶ 전고점은 `21년 17.8억에 실거래 되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출처-호갱노노]

[출처-나무위키]

[출처-호갱노노]


3. 첨언

돌아오는 내내 정은스카이빌 3차 경매 물건의 투자 관련하여 많은 고민이 들었다. 경매로 시세보다 2억이라도 저렴하게 매수하고, 재개발까지 실거주하면서 기다린다면 성공적인 투자가 될 수 있을까? 무엇보다 중개사에서 상담하면서 강남 출퇴근은 조금(?) 힘들 것이라는 중개사님의 조언이 마음에 걸렸다. 또한, 상가 중심의 재개발은 정말 속도가 붙기 어렵다는 점이 최대 난제였다. 물론 돈이 넘쳐 난다면 경매를 안 할 이유가 없다. 마곡, 여의도, CBD 중심의 일자리에 출퇴근 하는 분들의 수요도 차고 넘치기에 정은스카이빌 3차는 생각보다 우량하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다만, 중요한 것은 상대우위이다.

한정된 재화를 투자대상에 배치한다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투자수익률이다. 해당 투자수익률에는 '기간'이라는 Factor도 포함되기에, 기간대비 투자수익률이 우량한 대상에 자원을 배치하여야 한다는 결론이다. 결국 해당 경매 물건은 수익이 보장되는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우위(시간대비 투자수익률)에 있어 비교열위에 있다는 판단이 내가 내린 결론이었다. 분명 누군가에게는 상대우위에 있는 물건일 수도 있지만 말이다.

Anyway,

모처럼 임장을 하면서,

재개발 지역이니 만큼

중개사에 들어가서

이런저런 상담을 받았는데

역시 임장은 중개사님을 통해 얻는 정보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은 임장이었다.

바쁘신 와중에

성실하게 답변 해주신

OO부동산, OO부동산 중개사님

깊은 감사드립니다.

나머지 구역은 임장 Part 2에서

To be continued.

-END-

※ 네이버부동산, 호갱노노, 아실, 리치고 등에서 Data 발췌

임장포스팅_광명이 깃든 하안주공 9단지

1. Where

시원한 가을날,

이름처럼 밝고 환한 빛을

살펴보기 위해 갔던

또 내일이 기대되는

통합재건축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3만세대 규모의 초 거대 통합재건축)

광명 하안동 임장​기

참고로, 광명시 버스정류장에

'광명하다'라고 써있는 글귀가 좋았던

※ 관련 경매 물건 포스팅은 아래 링크 참조

👇👇👇

https://blog.naver.com/mingmingxmarcus/223625403882

 

 

★ 낙찰 결과 ★

바로 어제(10/31일) 낙찰 되었다.

  • 매각가 : 약 4.38억
  • 응찰인원 : 7명
  • 2위와의 차이 : 약 3백만원

역시 시세대비 7천~1억 정도

저렴한 비용으로 낙찰을 받음.

세금을 감안하면, 시세차익보다는

실거주용으로 저렴하게 매수하기

경매는 참 유용한 것 같다는 결론.


2. What

▣ 광명 하안주공 9단지

  • 세대수 : 1,818세대
  • 준공연도 : 1990년
  • 15개동 최고층수 15층
  • 건설사 : 대한주택공사

 

☞ 오래된 주공의 구축단지이지만, 깔끔하고 단지 규모도 넓어, 돌아보는데 적잖은 시간이 소요 되었다. 주공 특유의 곡선의 측면에 비치한 계단과 복도식 아파트의 전형. 역시나 재건축 사업을 따내기 위한 건설사들의 현수막 경쟁이 상당히 열기가 뜨거움을 느낄 수 있었고, 구축의 공통점인 도로위의 주차난은 없었으면 오히려 섭섭할 그런 것. 단지 바로 옆에 하일초, 진성고를 품고 있는 나름의 초품아, 고품아였는데 또 바로 옆에는 골프연습장이 있어서 공치는 소리는 조금 시끄러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천/김포와 가까워가니 비행기도 나름 가까이서 종종 날아가는 것이 보인 것도 특징.

무엇보다 옆길로 나가면 산책로가 나오는데, 별과 달의 조형물이 운치를 더해주는 광명시였다.

+ 경매 대상지에는 소유자가 점유하고 있음을 여러가지로 확인 할 수 있었다.

▷ 현재 시세

  • 네이버 매물 약 6억 수준
  • 호갱노노 시세는 5.1억(24평 기준)

[출처-호갱노노]

​▷ 위치​

[출처-리치고]

▶ 재건축 진행 단계

  • 안전진단 중에서 '정밀안전진단' 통과
 

[출처-광명시청]

[출처-광명시청]

☞ 재건축 진행의 극초기 단계이며, 최종 준공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단, 하안주공단지를 묶어서 통합재건축으로 지자체에서 '지구단위계획' 지정하면서 타 사업지역보다 속도를 내고 있어, 조금은 더 빠르게 진행되리라 예상된다.


▣ 철산래미안자이 / 광명두산위브트레지움

​☞ 하안주공9단지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철산래미안자이와 두산위브트레지움은 과거 철산단지의 재건축으로 탈바꿈이 된 곳으로 하안주공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바로미터'였다.

  • 철산래미안자이 - 철산주공3단지 재건축
  • 광명두산위브트레지움 - 하안본주공 2단지 재건축


▣ 독산역 가는 길

​☞ 하안주공9단지에서 독산역까지 얼마나 걸리나 도보로 직접 걸었는데 약 15분 정도 소요되었다. 천천히 걸으면 20분정도는 걸릴 듯. 완전 가깝다고는 할 수 없는 거리. 하지만 가는 길에 안양천도 볼 수 있으니, 나름 마음도 정화되고 좋았는데 더운 여름/추운 겨울 출퇴근으로는 쉽지 않은 거리였다.


3. 첨언

조용하면서도 아이를 키우며,

여의도, 가산테크노 등의 서울로 출퇴근하기에

하안동은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여기에 매머드 급의 3만세대 통합 재건축이

진행된다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모하지 않을까?

물론, 철산동이 마무리 되고 하안동으로 넘어갈 것이다.

[출처-광명시청]

Anyway,

광명시 공간구조 한번 짚고가면,

  • 도심 : 광명철산 / 보금자리(광명시흥신도시)
  • 1부도심 : 광명역세권
  • 3부도심 : 하안 / 소하 / 노온사

참고로 보금자리 사업은 광명시흥의 새로운 신도시를 추진하였으나, 부동산경기침체로 2015년 사업이 무산되었으나 다시 국토교통부에서 3기 신도시로 지정하면서,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처-광명시청]

[출처-네이버부동산]

광명시흥 공공주택 조성사업 조감도 보면서 마무리

[출처-광명시청]

​아직은 정말 시간이 많이 걸릴 듯한

하안 통합재건축이지만,

미래로 가는 것이 확실하게 결정된다면

장기적인 관점으로 투자를 접근해도

아주 좋을 것 같은 곳이었다.

근데 3기 신도시 진행은 되고 있는건가?

갑자기 불신지옥으로 빠져드는

삐뚫어진 이 내 마음

-END-

※ 네이버부동산, 호갱노노, 리치고, 아실 등에서 Data 발췌

임장포스팅_올림픽공원에서 러닝 가능한 거리의 오금현대 APT

1. Where

가을 하늘과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완연한 가을임을 느끼게 해주는 요즈음,

가을비도 촉촉하게 적셔주며

어느덧 두터운 아우터를 꺼내입고

외출을 하게 만드는 계절이다.

가장 애정하는 봄과, 가을

짧아서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건 아닌지,

마치 일주일 반짝 폈다 사라지는,

그래서 뻔하지만 매번 설레이는 벚꽃처럼.

감성적인 글로 시작하는 거 보니,

가을인가보다.

Anyway,

계절과 상관없이 지속되는 부동산 임장.

정말 Wanna Be 지역 중에

원탑인 송파의 Positng

오금 현대 임장​기

※ 관련 경매 물건 포스팅은 아래 링크 참조

👇👇👇

https://blog.naver.com/mingmingxmarcus/223619062408

 

 

​★ 입찰일은 10/28일 ★

낙찰 결과는 10/28일 이후 Will be updated!


2. What

▣ 오금 현대 2,3,4차 아파트

  • 세대수 : 1,316세대
  • 준공연도 : 1984년
  • 21개동 최고층수 14
  • 건설사 : 현대산업개발​

 

☞ 우선 정문 인근 길가에 차를 정차하고, 옆길부터 먼저 걸었다. 옆길을 걸으며 보이는 잠실 롯데타워. 롯데타워는 정말 서울의 이정표가 된 느낌이다. 전세계에서 10위 안에 드는 높은 빌딩이니. 단지는 생각보다 더 넓었고, 동간 간격은 넓었다. 역시나 오래된 구축의 단점, 주차난. 특히나 송파처럼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지역은 가구당 차량대수도 많을거라 더 주차가 힘들어 보였다. 길이라 할만한 곳에는 차가 전부 주차 되어 있는. 주차 난이도 상.

무엇보다, 다양한 건설사의 현수막 또 단지 마다 소식지를 통해 재건축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단, 이제 정비구역 지정이 되었고 아직 조합설립 및 시공사 선정도 되지 않은 정말 앞으로 갈 길이 먼 단지이긴하다. 투자로 접근한다면(몸테크) 족히 10년은 잡아야 하지 않을까? (사실 more than이다)

 

+ ​ 추가로, 경매로는 취득하면 조합원 자격 취득에는 문제없다고 판단 된다.

▷ 현재 시세

  • 네이버 매물 약 23억 수준
  • 호갱노노 시세는 22.7억(58평 기준)

[출처-호갱노노]

​▷ 위치

[출처-아실]

[오금현대 재건축 조감도 / 출처-오금현대재건축 추진위원회]​

  • 건설사 : 미정
  • 종전세대 : 1,316세대

→ 준공 후 세대 : 2,436세대

▶ 일반분양세대 : 약 700세대

임대주택 (404세대)

  • 19개동 / 지하5층 ~ 지상 37층


▣ 오금대림

  • 세대수 : 749세대
  • 준공연도 : 1988년
  • 7개동 최고층수 15층
  • 건설사 : 대림산업​

 

☞ 오금현대 바로 맞은편 위치한 749세대의 오금대림아파트도 재건축 진행이 활발하다. 안전진단 E등급 통과하였다고 한다.

외국에서 보면 신기하게 여길 것들 중 하나, 우리의 주거 환경이 열악하다고 평가를 받으면 우리는 환호하고 현수막을 달고 한다. '우리 곧 무너질 것 같아. 녹물 나오고, 벽에 금가고 난리 났어!' 하면 박수쳐주고 기사나고 환호함. 그만큼 재건축, 재개발 등이 돈이 된다는 것에 열광하는 나라이다. (최근에는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관심이 많이 낮아진 것 같긴 하지만)

▷ 현재 시세

  • 네이버 매물 약 15억 수준
  • 호갱노노 시세는 약 15억(31평 기준)

[출처-호갱노노]

​▷ 위치

[출처-리치고]


▣ 올림픽파크 센트레빌 /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3. 첨언

송파 역시 재건축, 리모델링 등

노후 된 아파트의 Renwal이 정말 활발한

동네임을 다시금 확인한 임장이다.

참고로 리모델링의 대표로는 (공사 진행 중)

* 송파 성지 아파트 → 송파 더샾 루벤

[더샾루벤 / 출처-나무위키]

완료된 재건축 단지의 대표로는

* 송파 가락시영 → 헬리오시티

[헬리오시티 / 출처-나무위키]

손꼽을 수 있는데,

송파의 대장이라고 할 수 있는 잠실의

엘리트는

┌잠실 엘스

├잠실 리센츠

└잠실 트리지움

모두 잠실 주공이 재건축 된 것들이니.

송파는 사실 재건축의 도시라 할 수 있다.

가장 중심에 있는 잠주5(잠실 주공 5단지)

여기가 화제가 되는 이유이다.

간단하게,

재건축 사업 절차를 확인하고가면

아직 오금현대는

조합설립추진위구성이 안된 상태이니

사실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 근거이다.

추가로 오금3호선 연장의 교통 호재도 있으니

더 이상 종점이라는 오명을 벗어날 것이다.

[출처-아실]

무엇보다

계졀의 변화를 느끼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올림픽공원, 석촌호수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니.

마지막으로 올공의

시그니쳐를 보는 것으로 마무리.

[올공의 시그니쳐, 나홀로나무 / 출처-Travel Today]

그나저나,

잠실주공5단지는

정말 사람이 살기 힘들어 보이던데

안에는 기가막히게 멋지게 하고 살겠지?

70층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던데

내 생전에 볼 수는 있는 건가?

[잠실주공5단지 조감도 / 출처-중앙일보]

-END-

※ 네이버부동산, 호갱노노, 리치고, 아실 등에서 Data 발췌

임장포스팅_통합 재건축 진행 중인 분당의 상록임광보성 APT (Feat. 미켈란 쉐르빌)

1. Where

별도 경매 포스팅은 없었지만,

사적인 이유로 찾아간

정자동을 갔다가 담아온

오늘의 Positng

분당 정자동(임광보성) 임장​기

[정자동의 두산사옥/출처-뉴델일리경제]

분당 살때는 종종 탄천을 걸어서

미켈란 쉐르빌까지 갔었는데,

모처럼 보니 감회가 새로웠던.

지극히 개인적인 애정이 담긴 임장포스팅


2. What

▣ 상록임광보성 한양아파트

  • 세대수 : 568세대
  • 준공연도 : 1995년
  • 8개동 최고층수 18층
  • 건설사 : 임광,보성

 

☞ 분당은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참으로 정갈하고 깔끔한 동네인 것 같다. 단지도 오래되었지만, 관리가 굉장히 잘 되있었고, 심지어 분리수거 공간은 사진을 찍고 싶을 정도로 깔끔하였다. 정문에는 젊은 관리요원 2명이나 경비소 건물에서 이것저것 살피고 있었다.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준비 중인 분당의 나름 발빠르게 움직이는 단지였으며, 상록임광보성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인근의 단지를 통합하여 하나의 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른바 통합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이었다. 그러면서 동의율을 달성했다는 축하의 현수막이 각각의 건설사에서 매달고 있다.

이제 막 시작되는 재건축 사업이지만 또 통합하여 진행되는 만큼 각 조합원의 의견을 조율해야하는 숙제가 남아있지만, 분당의 그것도 정자동, 네이버의 바로 앞에 있는 단지이니 만큼 입지는 말이 필요 없는 듯 한 곳이다.

▷ 현재 시세 (32평 기준)

  • 네이버 매물 약 15억 수준
  • 호갱노노 시세는 14.5억

→ 이미 전고점을 뚫었다.

부동산 하락과는 상관없는 그래프

  • 전세 8~8.5억 수준

[출처-호갱노노]

​▷ 위치

[출처-아실]

♣ 참고로, 임광보성에서 나오면

Naver와 투샷 컷이 가능하다.(좌측 사진)


▣ 미켈란쉐르빌

  • 세대수 : 803세대
  • 준공연도 : 2003년
  • 4개동 최고층수 39층
  • 건설사 : 삼성중공업

​​

 

☞ 임광보성을 나와 정자역으로 향하다보면, 높게 솟은 39층의 4개동에 불과한 단지가 나온다. 정말 매번 지나칠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미켈란쉐르빌에서 사는 기분은 약간 호텔에서 사는 기분과 흡사 비슷할 것 같다. 입구 구조부터 단지 안에 우편물, 1층의 쇼파까지. 지금이야 더 좋은 편의시설, 고급진 시설이 여러 단지에서 보이지만 2003년에 이정도로 고급진 단지가 있었을까?

괜시리, 단지에서 나오는 사람들 모두 차분하고 고급진 분들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특히, 굉장히 곱게 늙으신 몇 분이서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나도 저렇게 늙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돈이 좋구나. 여유있고 귀품있는.

미켈란 쉐르빌

대교 D&S의 미켈란(미켈란젤로의 줄임말) + 삼성의 쉐르빌을 합쳐 만들어진 이름으로, 르네상스풍을 넣기 위해 아치형을 구현했다고 한다. ​​

[출처-위키피디아]

▷ 현재 시세(61평 기준)

  • 네이버 매물 약 22억 수준
  • 호갱노노 시세는 21.7억
  • 전세 시세는 15억 수준

[출처-호갱노노]

​▷ 위치

[출처-아실]


3. 첨언

정자동 카페거리는 언제가도

참 멋진 거리인 것 같다.

정말 이국적인 느낌이 어우러진 거리.

신분당선이 개통되면서

오히려 정자동 카페거리는 기존의 상권이

붕괴되면서 힘든 시기도 보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자급자족의 상권이 된 듯.

지금이야 여러 동네에서 카페거리를 멋지게

만들어낸 곳이 늘어났지만,

1기 신도시 중에

1990년~2000년에 조성된 정자동의

카페거리와 주상복합 단지들은

정말 얼마나 센세이션이었을 지.

지금은 또 네이버, 두산사옥 등

신축 건물들이 즐비하며

일자리까지 확보가 된 정자동.

미켈란 쉐르빌, 아데나루체, 엠코헤리츠를

지나칠 때마다 참 살고 싶다는 느낌이 드는.

아파트는 아니지만.

역시 마지막은

두산 사옥의 갬성 컷으로 마무리

-END-

※ 네이버부동산, 호갱노노, 아실 등에서 Data 발췌

임장포스팅_경기도 학군지로 우수한 평촌의 한양 APT (Feat. 평촌 더샾 센트럴시티)

1. Where

최근 포스팅 했던,

또 다시 찾아간 안양의

경매물건은 직접 눈으로 보고온

오늘 역시 사심 가득한

오늘의 Positng

안양 평촌동(초원한양) 임장​기

※ 관련 경매 물건 포스팅은 아래 링크 참조

👇👇👇

https://mingmingxmarcus.tistory.com/3

 

​★ 입찰일은 10/22일 ★

낙찰 결과는 10/22일 이후 Will be updated!

 

 

 

​​

2. What

▣ 초원마을 한양아파트

  • 세대수 : 870세대
  • 준공연도 : 1993년
  • 11개동 최고층수 23
  • 건설사 : 한양

 

☞ 한양아파트에서 뒷편으로 여러 공단(오뚜기 공장)/아울렛, 지식산업센터가 즐비해 있는데 그 사잇길에 차를 정차하고 가볍게 오랜만에 옛 고향을 둘러 보았다. 참고로, 예전 초원한양아파트 거주할 때 비가 오는 날이면 오뚜기 공장의 카레(?)향이 났던 것으로 기억되는 곳. 언제나 마음 한켠 그리운 공간이어서, 더 없이 발걸음이 가벼운 임장이었는데.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 나름 잘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 되었으나, 막상 단지 안으로 들어왔을 때, 재건축 사업을 원하는 (리모델링사업 반대 모임)이 굉장히 강하게 리모델링 조합과 반대편에서 의견 충돌을 보이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렇게 진행되고 있는 사업을 반대하는 현수막이 많이 붙어 있는 단지는 처음 본 것 같은 정도. 그것도 굉장히 조직적인 수준 같아 보였다.

1기 신도시에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 및 일부 단지는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바로 앞 단지인 '초원 부영'은 재건축 사업 추진 중) 재건축 사업으로 다시 진행하자는 의견이다. 또한, 평촌에서 리모델링의 바로미터 급으로 선두인 '평촌목련'의 높은 리모델링 사업 분담금(낮은 사업성)에 따라 반대의견이 강하게 나오고 있는 시점이다.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진행된 리모델링 사업이 엎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보나, 생각보다 반대의견이 거세게 느껴져 의견 조율하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단기 수혜 투자로 보기에는 시간이 생각보다 더 걸릴 것 같다.(장기 투자 관점으로 접근 필요)

☞ 정리하면,

1. 대항력있는 임차인 현 거주 추정(명도필요)

2. 리모델링 사업 의견 충돌 중

3. 조합원 자격 취득에는 문제 X

└ 장기관점 투자 + 분담금 계획 필요​

▷ 현재 시세

  • 네이버 매물 약 5.8~6.2억 수준
  • 호갱노노 시세는 5.95억

[출처-호갱노노]

​▷ 위치

[출처-아실]

▷ 리모델링 사업

  • 건설사 : 대우(푸르지오)
  • 종전세대 : 870세대

→ 준공 후 세대 : 1,000세대

▶ 일반분양세대 : 130세대

  • 14개동 / 지하3층~지상 26층

[초원한양 리모델링 조감도 / 출처-HAUD]

[초원한양 리모델링 조감도 / 출처-M Today]


▣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

  • 세대수 : 1,459세대
  • 준공연도 : 2016년
  • 10개동 최고층수 32
  • 건설사 : 포스코건설

 

☞ 평촌역에서 안양천 쪽으로 우측으로 향하다 보면 나오는 평촌 더샾 센트럴시티. 나름 평촌에서 신축은 귀하기에, 현재 시세를 리딩하는 단지이다. 다만, 범계역쪽 리모델링 및 호계동 재개발이 완료 되면 아무래도 평촌 보다는 범계에 더 집중을 해야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물론 인덕원/의왕(백운호수로 이어지는)의 재개발 지역도 활발히 공사 중이어서 평촌 더샾 센트럴시티의 대체재는 충분히 공급되고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촌의 법조타운 가까이 이런 규모의 신축은 + 안양천(학의천)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는 귀하지 않을까?

▷ 현재 시세(34평 기준)

  • 네이버 매물 약 13억 수준
  • 호갱노노 시세는 11.8억

[출처-호갱노노]

​▷ 위치

[출처-리치고]

 

3. 첨언

생각보다 순탄하리라 기대했던,

리모델링 사업은 난항을 겪고 있어 보인다.

물론, 정확한 진행에 대해서는

조합에 확인이 필요하겠지만 말이다.

지난번 안양종합운동장과는 또 다르게

평촌 인근도 나날이 변화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한양아파트 뒷편에

노후된 공장이 밀집되었던 지역들은

깔끔한 지식산업 센터들로 탈바꿈 되어있었고,

학의천으로 걸어가는 공단들에도,

나름 주식시장에서 이름을 들어본 기업들의

사옥이 올라와 있었다.

평촌스마트스퀘어 도시첨단산업단지라는

이름으로 깔끔하게 도시화 작업이 진행 되고 있다.

[평촌스마트스퀘어 도시첨단산업단지 조감도 / 출처-안양시청]

눈으로 직접 본 것은

아직은 조감도 수준은 아니었지만,

아래와 같은 수준으로

빌딩 숲으로 변화하고 있었다.

초원마을의 가치를 보기 위해서는

인덕원/범계역도 함께 봐야하는데

범계역이 평촌의 대장이라면

인덕원/의왕은 떠오르는

신흥 강자들의 공간으로 생각된다.

다음번에는 의왕 내손 재개발을 보고 와야겠다.

정말 노후되고 오래된 공간이

기억속에 있었는데,

이렇게 변해가는 구나.

변해가는 것들을 보며,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기분.

디지털 보다는 아날로그가 더 좋지만,

원체 도시를 좋아하는 개인적인 성향으로

'빌딩 숲'이 되어가는 평촌의 내일이 더 기대된다.

나의 계좌에도 크나큰 변화가 필요해 보이는데,

일단 초원한양은 조금 기다려 보는 것으로.

-END-

※ 네이버부동산, 호갱노노, 리치고, 아실 등에서 Data 발췌

임장포스팅_재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안양종합운동장 동측 일대와 관양동 현대APT

1. Where

얼마전 포스팅한 안양의

재개발이 활발한

안양종합운동장 인근을

정말 오랜만에 다시 살펴보러

또 입주권 취득에는 문제가 없는지

상담해보고자 떠났던

오늘의 Positng

안양 종합운동장 + 관양현대 임장​기

※ 관련 경매 물건 포스팅은 아래 링크 참조

👇👇👇

https://blog.naver.com/mingmingxmarcus/223591408575

 

 

​★ 입찰은 한번 유찰되어, 다음 입찰일은 11/5일 ★

낙찰 결과는 11/5일 이후 Will be updated!


 

 

 

2. What

▣ 관양 현대

  • 세대수 : 904세대
  • 준공연도 : 1985년
  • 12개동 최고층수 15층
  • 건설사 : 현대건설

☞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동북측으로 쭉 올라가다보면 오래된 관양현대 단지가 나타난다. 관양 현대 단지 앞에는 은행, 병원, 상점 등 상가가 조성 되어 있었고, 무엇보다 인근에 재래시장(관양시장)이 조성되어 있어서 단지 앞에서 바로 시장에서 장보기가 가능하다.

또한, 단지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인덕원역까지 나가는데 바로 버스를 탈 수 있다.

월곶에서 판교를 연결하는 월판선(경강선)이 안양운동장역으로 신설 되기 때문에 교통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고 할 수 있다. 중개사에 들어가 무엇보다 입주권이 나오는지를 확인하고자 했는데, 이미 투기과열/조정대상 지역 해제 되었기 때문에 아무 문제없이 조합원 자격 취득이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현재 재건축은 높아진 공사비의 문제로 실제로 조합원 분담금을 두고, 시그니쳐였던 스카이라운지를 없애자는 일부 조합 의견으로 의견 조율 중인 것 같다. 한마디로 분담금 관련 넘어야 할 산이 많이 남았으며, 실제 최종 어떤 형태로 지어질지는 미정이라고 할 수 있겠다.

☞ 정리하면,

1. 조합원 자격 취득에는 문제없음.

2. 경매가 아닌 갭투자 시 5억정도 필요

└ 32평 기준 최소비용 : 매매 7.5억 / 전세 2.5억

3. 조감도/최종 건축은 추후 변경 가능

└ 높아진 조합원 분담금으로 협의 중

▷ 현재 시세

  • 네이버 매물 약 10~10.5억 수준
  • 호갱노노 시세는 9.5억
 

[출처-호갱노노]

​▷ 위치

[출처-리치고]

▷ 재건축 사업

  • 건설사 : HDC 현대산업개발
  • 종전세대 : 904세대

→ 준공 후 세대 : 1,305세대

▶ 일반분양세대 : 약 400세대

  • 15개동 / 지하3층 ~ 지상 32층

[아이파크 더 크레스트 조감도 / 출처-하우징워치]


 

 

▣ 종합운동장 동측

  • 사업 - 재개발(노후된 빌라/다가구/상가)

☞ 안양종합운동장 바로 길 맞은편부터 종합운동장 동측이라는 이름으로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최근 2차 시공사 선정이 유찰 되었으며 내달 삼성물산과 수의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임장 다녀본 재개발 지역 치고는 굉장히 관리가 잘되고 있는 깔끔한 지역이라고 생각되었다. 안양운동장역 이 정말 코 앞에 생기기 때문에 직접적인 신설역의 수혜를 볼 수 있는 지역이다. 또한, 역시나 현재 투자를 통해 조합원 자격은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한다.

삼호 재건축의 경우 평단가 4천만/평당에 일반분양을 하는데, 조합원분양가는 3.2천만/평당으로 자격이 주어진다고 한다. 동측은 이보다 높은 금액으로 일반분양이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하며, 모든 가격은 현재 미정이다. 일단 시공사부터 선정 되어야 하니, 아직은 시간이 많이 남았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는 이주까지 최소 3년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현재 시세

  • 매매 약 4억~4.7억 수준
  • 전세 약 1.5억~2억 수준
  • 월세 약 5,000/80 수준

→ 재개발은 물건마다 가격이 상이하여,

특히 전/월세 평균적인 가격보다는

직접 개별 물건의 가격 확인이 필요하다.

 

[출처-네이버부동산]

▷ 재개발 사업 / 위치

  • 안양시 도시정비사업 자료 참조

[ 출처-안양시 도시정비사업]

[정비계획도 / 출처-안양시 도시정비사업]

[안양종합운동장 동측 조감도 / 출처-한국주택경제]

[출처-리치고]


 

 

 

▣ 관양고주변 도시개발

  • 사업 - 택지개발 사업

☞ 관양현대를 나와서 위쪽에는 한창 택지사업이 진행 중이었다. 관양고주변도시개발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것으로, 관양현대 재건축이 함께 완공되면 해당 지역은 정말 완전히 새로운 지역으로 탈바꿈 될 것 같다.

▷ 위치

[출처-리치고]

☞ 종합운동장동측보다 더 동측의 지역도 재개발 구역으로 묶어서 정비예정구역 진행하기에 앞서 지자체가 해당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설문을 조사한다고 한다. 만약 해당 지역 기존 거주 주민들이 진행을 희망할 경우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또 다른 구역이 생길 예정이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3. 첨언

이번에 임장을 하면서

역시 임장은 눈으로만

보고 오면 안된다고 다시금 깨우쳤다.

반드시 중개사를 들어가서

이것저것 들어봐야한다.

특히, 재건축/재개발은 더더욱

친절하신 OO중개사 사장님 덕분에

정말 많은 것을 들을 수 있었다.

더불어 사장님 조언으로는,

관양현대는 최소 투자 금액이 5억 이상

(경매가 아닌 Gap 투자 진행 시)

종합운동장 동측은 최소 투자금액 3억 이상

(빌라 Gap 투자 진행 시)

필요한 상황에서,

미래 얻을 수익(분양 후 시세차익)까지

감안할 경우, 종합운동장 동측이 훨씬

Merit가 있다고 하셨다.

관양현대는 생각보다 분담금이 높아지면서

일반분양에 비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크지 않다는 판단이다.

물론, 종합운동장동측은

경매 취득할 수 있는 물건이 없어서

아쉽지만, 일단은 눈여겨 봐야겠다.

+ 개인적인 추가 상념

재개발지역은 무엇보다

구역의 규모가 중요하다.

또한, 그 구역 중에서도

어느 하나 먼저 치고 나가는 구역이 있으면

나머지 지역도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 된다.

나홀로 재개발 지역이 위험한 이유는

사업의 진행이 굉장히 더딜 수 있다는 데 있다.

이를 다시금 깨닫게 해준

안양종합운동장 재개발 일대.

여긴 정말 미니 신도시 급으로

종합 운동장 주변을 전부

새 것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중이니,

(전부 다 리뉴얼 되면 약 14,000세대 규모라니)

거기에 경강선은 덤

정말로 돈이 보이는 곳인 것 같다.

참 돈 넣으면 돈 벌게 보이는데

그 돈이 또 없네.

-END-

※ 네이버부동산, 호갱노노, 리치고, 아실 등에서 Data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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