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팔란티어 찾기 프로젝트] AI 산업의 성장과 함께 2024년 4분기 실적발표 후 급등한 Tech 주식_Cloudflare [NET]

1. Who?

지난 금요일(2/7일) 실업률 수치가

낮게 나오면서 동시에 관세에 대한

물가상승에 대한 우려가 번지며,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4.487%까지 상승하였다.

[출처-Investing.com]

이에따라 분위기 좋게 개장하였던 증시는

빠르게 급락하며, 붉게 물들이며 장을 마감하였다.

▣ 2/7일 Nasdaq : -1.36%

[출처-Finviz.com]

▣ 2/7일 S&P500 : -0.95%

[출처-Finviz.com]

▣ 2/7일 Dow : -0.99%

[출처-Finviz.com]

이와는 상관없다는 듯

최근 AI 빠른 발전과 함께

주가도 급등하고 있는 종목이 있어

상세하게 들여다보는

오늘의 Posting

"Cloudflare, Inc."

[출처-NET's Earning Report]

​개인적으로 제 2의 팔란티어를 찾고자 한다.

작년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제 2의 엔비디아를 찾기 위해 떠난 여정에서

보석같은 팔란티어를 찾아 내었듯

이제 또 제 2의 팔란티어를 찾고자 여행을 떠나볼까?

제 2의 팔란티어 찾기 Project

과연 오늘의 종목은?


▣ 6M 차트​ : +118.23%

[출처-Yahoo Finance]​

▣ 5Y 차트​ : +817.23%

[출처-Yahoo Finance]​

☞ 개인적으로 처음 들어본 기업이 5년 동안 무려 8배 주가가 상승하였다. 1천만원 투자했으면, 8천이 된?

COVID-19 시기 연준의 낮은금리로 인한 성장주에 쏠렸던 거품들과 과도한 기대감으로 멀티플 90배까지 올라갔던 NET의 주가는 '22년 금리 인상과 때마침 NET의 매출 성장률이 전망치보다 낮은 수치를 보이면서 급격하게 주가를 끌어내렸다. 본격적으로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다시금 기술주 중심으로 투자가 집중되고 있는 2024~2025년 과연 지금의 상승은 이성적인지, 실적과 함께 가는지 반드시 점검이 필요한 부분이다.

[출처-Getty Images]​


Cloudflare, Inc. [NET]

인터넷 보안, 성능 및 안정성 서비스 제공

  • 창립 : 2009년 미국
  • 본사 :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 거래소 : NSYE(뉴욕증권거래소)
  • 상장일 : 2019년

¶ 주요 서비스

┌ Zero Trust Services(보안)

├ Network Services(네트워킹)

├ Application Services(어플리케이션)

└ Developer Services(플랫폼, Storage)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각 대표 서비스의 하위 구성 기술들이 있다. 대표적인 기술력으로는 아래와 같다.

1) 보안 - DDoS 방어 : 2024년 3분기까지 약 1,450만 건의 DDoS 공격을 방어하였으며, 시간당 2,200건의 공격을 처리하였다.

2) 네트워크 - 글로벌 네트워킹 : 100여개 국가, 250여개 이상의 도시에서 데이터센터의 100Tbps의 네트워크 용량을 보유하고 있다.

3) 성능 최적화 - 트래픽을 최적의 경로를 통하여 평균 35% 향상된 기술력을 제공한다.

정리하면, 내가 인터넷을 쓰는데 접근, 로딩하는데 시간을 줄여주며 악성코드로 인한 해킹에도 방어를 해주면서, 안정성있고 빠른 인터넷 서비스를 가능하도록 돕는 서비스기업인 것이다.

 

[출처-NET's Homepage]

☞ 홈페이지에는 이미 너무도 익숙한 많은 기업들에게 서비스 협업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출처-NET's Homepage]


¶ '24.4Q 실적

  • 매출 4.6억$(한화로 약 67조원) 달성(YoY +27% 성장)
  • 1억이상 지출 고객 수 3,497로 전년비 +27%증가

└ 3년 평균(CAGR) +31% 증가

[출처-NET's Earning Report]

☞ 개인적으로는 4분기 실적 발표 장표에서 아래 도식이 가장 재밌는 부분이었다. 과거의 서비스와 미래의 서비스 대조를 통해 NET(클라우드플레어)의 네트워킹/보안의 솔루션이 기존 서비스를 하는 기업들을 전부 대체하겠다는 어마무시한 도전장과 함께 출사표를 보여준 대목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Application 부분의 기업들에 보다 눈이 갔는데, AI Software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여러가지 서비스 기업들 오라클, 서비스나우, 세일즈포스, 워크데이, 어도비, 넷스위트, 쇼피파이 등을 눈여겨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출처-NET's Earning Report]

☞ 2027년까지 AI 산업의 성장에 따라 AI, DB, IoT, 5G 등의 영역에서 성장성이 가속화 시킬 수 있다는 포부와 함께, TAM(Total Addresable Market)의 규모를 약 222B $(한화로 약 320조)로 예상하고 있다.

[출처-NET's Earning Report]


▣ 애널리스트들은 NET에 대해

현재 주가 보다 -17.4% 낮은 수준인

137.71$이 적정 주가라고 본다.

투자의견 역시 Hold

[출처-Yahoo Finance]

​​

보태어,

보수적인 평가를 하는 Simply Wall st는

Yahoo 보다도 더 보수적으로 평가하면서

NET의 적정주가를 $125.87

지금의 주가는 32.4% 고평가

되어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출처-Simply Wall st]

☞ 최근 급등한 주가로 인해 Valuation이 깨진 것 같다.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펀더만으로 접근해서는 결코 손이 나가지 않는 주식이 된 것이다.

​​

※ 모든 투자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음 주의


2. Valuation

NET 주요지표

1) 시총은 약 83.7조 (57.47B $)

2) PER은 N/A / PBR은 54.94

3) Profit Margin(이익률) -5.97%

[출처-Yahoo Finance]​

[출처-Yahoo Finance]​

NET PSR

P/S Ratio : 매출 VS 주가

※ Price to Salses Ratio = 현재주가 / 1주당 매출액

= 시가총액 / 매출액

 

▷ NET(클라우드플레어)의 PSR은 동종업계의 평균 10.1 / 산업평균 3.4인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저세상 가격이다. 길게늘어진 막대는 NET이 보다 빠르게 외형 성장을 동반하여야 투자에 대한 의구심이 해소가 될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NET의 성장성의 속도에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이다.

[출처-Simply Wall st]

[출처-Simply Wall st]

NET 실적

▷NET(클라우드플레어)는 2024년 전분기 꾸준하게 가이던스 All Beat의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출처-Yahoo Finance]​

[출처-Seeking Alpha]

[출처-Seeking Alpha]

☞ 꾸준하게 25~30%에 가까운 성장을 보이고 있는 NET의 실적이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AI 각종 서비스의 상용화와 DeepSeek로 인한 AI 발전의 가속화는 NET에게 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NET 중장기 실적 전망

▷NET(클라우드플레어)의 EPS는 2025년 1분기까지는 하락세를 이어오다가 반등하여 정말 꾸준하게 상승한다는 전망이다. Seeking Alpha에서 지금까지 EPS 전망치를 본 것중 이렇게 각도가 높은 것을 본 기억이 언제인가 싶을 정도이다.

[출처-Seeking Alpha]

[출처-Simply Wall st]

​☞ Simply Wll st에서는 NET에 대해 `27년 까지 정말 꾸준하고 가파른 성장을 전망하며, Revenue(외형, 수익)이 현재기준보다 약 +106%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

NET 동종업계

▷ NET(클라우드플레어)가 속한 인터넷 서비스와 인프라스트럭쳐 분야에서는 TWLO(트윌로)와 GDDY(고대디)가 규모면에서는 리딩을 하고 있으며, AI의 발전과 함께 최근에는 SNOW(스노우플레이크)와 몽고디비(MDB)가 보다 빠르게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상대적으로 NET의 성장성이 아직은 부족해 보이는 지점이다.

[출처-Seeking Alpha]

[출처-Seeking Alpha]

[출처-NET's Earning Report]


3. 추가 상념

NET(클라우드플레어)는 지난 금요일

2024년 4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하루에만 무려 약 +18% 급등하였다.

이 바탕에는 NRR(순수익 유지율)이 111%를 달성한 것이 NET을 보다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가 되었다. 지난 3분기 NRR이 110%였는데 이보다 1%p 개선된 것이 기존 고객의 만족도를 증명하고 있다는 것이다.

※ NRR = Net Revenue Retention(순수익 유지율)

기업이 고객을 유지하고 창출하는 능력의 측정 지표

NRR = (유지된 고객의 순이익 - 이탈된 고객의 순이익) / 총순이익

※ NET관련 기사 원문은 아래 링크 참조

👇👇👇

https://www.fool.com/investing/2025/02/07/why-cloudflare-stock-is-skyrocketing-today/

 

 


지난 주말 동안, Cloudflare 기업에 대해 약 2시간가량 공부를 하면서, 창업스토리에 흥미를 느꼈다.

'스팸 메일은 대체 어디서 오는가?'에서 시작된 이메일을 추적하던 Matthew와 Lee는 허니팟프로젝트를 만들었고, 이는 추후 Cloudflare의 전신이 된다. 2009년 하버드 MBA과정에서 Matthew는 Michelle을 만나 여러가지를 얘기하던 중 오늘날의 Cloudflare라는 이름으로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진과 함께 프로토타입을 만들게 되고. 2009년 하버드 경영대학원 사업계획 경진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된다.

[출처-NET's Homepage]

일상에서 살면서 지나치기 쉬운 문제들,

간단한 질문으로 던져진 궁금증들.

물음표의 가치이다.

WHY ?

Why?로 시작한 사고는

이토록 또 다른 Stage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우리는 학창 시절 지나치도록 주입식으로,

암기식으로 공부를 하고 있지는 않았나?

세상을 충분히 고민하면서

가벼운 질문을 던질 여유를 가지고 있을까?

배부른 소리일 수도 있으나,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현재에는

미래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미래의 발전을 위해서는,

또 사고의 무한한 확장을 위해서는

끊임없이 의심하고 질문하여야 한다.

WHY?

Why? 나는 오늘 출근하였는가?

뭐긴 뭐야 돈벌려고지

현타가 밀려온다.

-END-

​​

※Yahoo Finance, Seeking alpha, Simply Wall st에서 data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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