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온라인 전자상거래 관련 Tech 기업_MercadoLibre [MELI]
1. Who?
얼마전 3분기 실적 발표 후
시장의 실망감과 함께 주가는 하락했지만,
장기적으로 전망이 긍정적인
또 다른 기회를 만들어 가는
기업에 대해 조금 더 들여다보는
오늘의 Posting
"MercadoLibre, Inc."
[출처-Getty Images]
우선 차트부터 훑어보면,
3M 차트는 +1.44%
1Y 차트는 +40.37%이다.
▣ 3M 차트
[출처-Yahoo Finance]
▣ 1Y 차트
[출처-Yahoo Finance]
[출처-MELI's Homepage]
▣ MELI(메르카도리브레)는 어떤 회사일까?
1997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 본사를 두고
미국 델라웨어주에 법인을 두고 있는
2007년 나스닥에 상장한 아르헨티나의
라틴아메리카 최대 전자상거래, 핀테크 기업이다.
└참고로 2023년 타임지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100대 기업에 MELI를 포함 시켰다.
크게 사업은 아래 2가지 영역으로 구분 되어있다.
┌ 전자상거래 플랫폼
└ 핀테크(온라인뱅킹) 서비스
[출처-MELI's Homepage]
- 핀테크 : 3분기에만 507억 $ 이상의 결제를 처리했으며, 이는 전년비 +34% 수준이다.
- 최근 라틴아메리카의 온라인쇼핑. 온라인뱅킹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
: 전자상거래 시장 24년~26년까지 꾸준히 20% 이상 성장 전망
: 온라인뱅킹 시장 28년까지 연평균 20% 이상 성장 전망
- GMV(총 상품 거래량) 전년비 +20% 성장
- 2007~2023년 CAGR(연평균 성장률) 38%
- 18개국 확장, 라틴아메리카 인터넷 보급 확장
- 서비스 이용고객 : 5억명 이상
└ 아마존 고객의 0.3% 수준
☞ MELI는 2025년까지 2023년의 EPS를 3배이상 상승하리라 전망하고 있다.
[출처-The Motley Fool]
☞ MELI는 전자상거래 부문 관련 '24년 3Q 실적 PT에서 GMV(총 상품거래량)이 전년보다 +34% 증가 되었음을, 활성화 고객의 증가가 전년비 +21%임을 보여주고 있다.
[출처-MELI's Earning Report]
☞ MELI는 또한 온라인뱅킹(핀테크) 부문 관련 `24년 3Q 실적 PT에서 MAU는 연간 35% 시족 증가하고 있으며 거래액/사용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출처-MELI's Earning Report]
▣ 여기서 잠깐 Check Point!
1) 지출 지속 과다
: 뱅킹 서비스 상승으로 인해, 신용손실 준비금 증가 / 마케팅, 연구개발 등 비용 지속 증가
2) 경쟁 심화
: 핀테크(온라인뱅킹)에 있어 NU Holdings 같은 기업의 성장은 파이를 나눠가질 수 있음.
[출처-Getty Images]
▣ 애널리스트들은 MELI에 대해
현재 주가 보다 + 23% 높은 수준인
2365.11$이 적정 주가라고 본다.
그러면서도 투자의견은 Hold
[출처-Yahoo Finance]
역시나,
Simply Wall st에서도
MELI의 적정주가를 $2,132.25로
지금의 주가보다 높게 전망하며,
지금의 주가는 7.3% 저평가
되어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출처-Simply Wall st]
※ 모든 투자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음 주의
2. Valuation
▣ MELI 주요지표
1) 시총은 약 140.7조 (100.25B $)
2) PER은 70.15
3) Profit Margin(이익률) 7.77%, ROE 42.62%
[출처-Yahoo Finance]
[출처-Yahoo Finance]
☞ 시가 총액으로 보면, 우리나라 2위인 SK하이닉스 약 133조, 3위인 LG에너지솔루션 약 96조 이니, 국장오면 시총 2위도 가능한 수준의 기업이다.
▣ MELI PER(P/E Ration : 이익vs주가)
☞ MELI(메르카도리브레)의 PER은 동종업계의 평균 22.1 / 산업평균 22.0인 것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이 높은 수준이다. 이는 MELI의 이익률이 7%에 불과한 이유이며, 수익성이 아직은 시장의 평가 대비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출처-Simply Wall st]
[출처-Simply Wall st]
▣ MELI 실적
[출처-Yahoo Finance]
☞ 지난분기 EPS 기대치에 Missed 하며, 11/6일 -15% 주가를 떨구었다.
[출처-Seeking Alpha]
☞ EPS의 Missed는 지속해서 강한 성장성을 보여줘야하는 MELI에게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었으나, 매분기 전년대비(YoY) 40%이상 성장하는 Revenue(수액,매출)는 정말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음을 살펴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출처-Seeking Alpha]
▣ MELI's 중장기 실적 전망
☞ `24년의 EPS는 조정기를 거쳐 '25년 꾸준한 상승(수익의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출처-Seeking Alpha]
☞ Simply Wll st역시 `27년 까지 꾸준하게 성장하며, 현재기준보다 무려 약 +62% 성장하는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익은 오히려 +129% 상승하는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익과 외형 모두를 폭발적으로 성장시킨다는 전망이다.
[출처-Simply Wall st]
▣ 동종업계
☞ 동종업계를 들여다 보면, 우리에게도 친숙한 쿠팡(CPNG)가 포함 되어 있다. 나스닥에 상장하여, 굴지의 전자상거래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국뽕이 조금 차오르는 순간이다. 해당 업계에서는 독보적으로 치고나가는 차트를 보여주는 기업 없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전반적으로 나름의 변곡을 가져가고 있음을 살펴볼 수 있다. (※ 전자상거래 최강자인 아마존과 알리바바 등은 제외 되었음 주의)
[출처-Seeking Alpha]
☞ 역시나 규모면에서는 진둥닷컴(JD.com)이 해당 비교군과는 비교도 안될 덩치를 보여주고 있다. 물론 여기에는 진정한 전자상거래 왕인 아마존, 알리바바 등은 제외 된점을 감안해야 한다. 의외로 놀란 점이 쿠팡의 크기이다. 쿠팡은 메르카도리브레보다, 이베이 보다도 더 큰 수익(매출)을 보여주고 있다.
[출처-Seeking Alpha]
▣ 배당성향
Not Yet
[출처-Getty Images]
3. 추가 상념
MELI는 캐시우드가 선정한 종목에도 포함 되어있다.
(그래서 더 믿지 못하겠는데)
※ 과거 Posting은 아래 링크를 참조
라틴아메리카는 인터넷 보급률이 생각보다 높지 못하다고 한다. 그래서 집에서 인테넛을 하는 것보다는 핸드폰(모바일)을 통해 온라인 세상을 즐긴다고 하는데, GSMA 시장조사 기관에 따르면 라틴아메리카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2021년 69% 수준이며, 2025년에도 74%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세상으로의 전환 속도가 늦어짐은 오히려 전자상거래가 아직은 성장할 폭이 더 크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다.
우리나라가 그런 것 보면 온라인(모바일) 강국은 맞는 것 같은데. 잘은 모르겠지만, 스마트폰 보급률은 98%정도 되지 않을까? 먼 산간지방의 할머니, 할아버님들도 스마트폰은 하나씩은 있으시지 않을까? 그나저나 쿠팡페이는 얼마나 성장하고 있을까? 쿠팡의 수익은 얼마나 될지 궁금한데.
역시 국내 기업도 나스닥 상장이 정답인가?
Anyway,
본문 내용과는 전혀 상관없이,
건축가가 손수 한땀한땀 만들고 있다는
진정한 장인정신을 보여주는
도쿄 미나토구의 아리마스톤 빌딩이
내년이면 완공이 된다고 한다.
[출처-Daily Fashion News]
인터넷 보급이 늦어지는
조금은 디지털 문명이 적은
라틴아메리카
VS
초호황을 거치며,
세계 경제 패권을 가지며
기술 문명을 주도했던,
하지만 너무도 지나친
장인정신이 또 함께 깃들어 있는
일본
당신의 선택은?
그래도 라틴아메리카 보다는
일본에서 살고 싶은데
투자의 성장성으로는
라틴아메리카 승인가?
-END-
※Yahoo Finance, Seeking alpha, Simply Wall st에서 data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