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mingmingxmarcus
2024. 12. 16. 08:51
2024. 12. 16. 08:51
12월 S&P500 지수에 새롭게 편입 되는 종목_Workday [WDAY]
1. Who?
얼마전 가볍게 훑어본
다가오는 연말, 12월에
S&P 500 지수에 새롭게
편입되는 2종목 중
하나를 조금 더 면밀히 들여다보는
오늘의 Posting
"Workday, Inc."
[출처-WDAY's Earning Report]
우선 차트부터 훑어보면,
6M 차트는 +28.74%
8Y 차트는 +71.32%이다.
▣ 6M 차트
☞ 도파민 중독이라서 그런가, 5Y에 +71.32%는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 WDAY(워크데이)는 어떤 회사일까?
2005년 창립하고,
캘리포니아 플레전턴(Pleasantan)에 본사를 두고있는
2012년 나스닥에 상장한
클라우드 기반 인적자원(HR), 재무 관리 등의 플랫폼 서비스 기업이다.
- 2005년 오라클에서 인수한 PeopleSoft라는 기업의 창립자 David Duffield(데이비드 더필드)와 함께 해당기업(PeopleSoft)에서 최고전략가 였던 Aneel Bhusri(아니엘 부시리)가 함께 독립하여 Workday를 설립하였다.
- Workday의 플랫폼을 아래와 같이 정리하고 있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여러가지 디바이스/채널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로 HR(조직관리), Finance(재무관리)를 양대 축으로하여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를 제공하고 있음을 살펴 볼 수 있다.
[출처-WDAY's Earning Report]
- 전세계를 대상으로 10,500개 이상 기업이 Workday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으며, 연구독 매출은 전년대비 +17.3% 상승하고 있다.
- WDAY는 TAM(Total Addressable Market)을 $160B(1,600억$, 한화로 약 230조원) 규모 시장을 전망하고 있다.
☞ Workday는 최근 Workday Peakon Employee Voice에서 AI를 도입한 새로운 illuminate 기능을 통해 조직관리를 강화할 수 있다고 한다. AI를 통해 직원 피드백을 보다 신속하고 빠르게 캐치해내며, 우수한 인재가 느낄 수 있는 번아웃을 사전 관리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즉, 비즈니스 환경에서 최고 인재를 1) 유치하고 2) 유지하기 위해 직원들이 시시각각 느낄 수 있는 감정 데이터 들까지도 AI를 통해 분석하고 관리 한다는 것이다.
☞ Workday는 한편 Wellness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최대 생명보험사인 MetLife와 파트너쉽을 체결하였다. Workday의 Wellness 프로그램은 역시나 AI기반으로 HR의 복리후생의 영향과 수익을 포괄적인 관점에서 고용주에게 제공하고(최적의 복리후생 프로그램 제안), 이를 통해 직원들에게는 효율적으로 만족감을 부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보험영업사원의 업무는 감정노동이 심한 업무 중에 하나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직원들의 관리/적절한 보상과 복지 제도는 회사에서는 상당히 크게 고민하는 부분이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 애널리스트들은 WDAY에 대해
현재 주가 보다 +6.3% 높은 수준인
290.89$이 적정 주가라고 본다.
투자의견은 Buy
오히려,
보수적인 평가를 하는 Simply Wall st가
훨씬 더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WDAY의 적정주가를 $425.05로
지금의 주가는 35.6% 저평가
되어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 Simply Wall st가 최근 더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빈도가 더 많아보이는 건 기분 탓인가?
※ 모든 투자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음 주의
2. Valuation
▣ WDAY 주요지표
1) 시총은 약 104.5조 (72.80B $)
2) PER은 44.94
3) Profit Margin(이익률) 19.60%, ROE 21.08%
▣ WDAY PER(P/E Ratio : 이익vs주가)
☞ WDAY(워크데이)의 PER은 동종업계의 평균 58.7 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지만, 산업평균 41.7인 것에 비해 아주 조금 높은 수준이다. 업계 자체의 PER이 높은 것을 살펴볼 수 있다. Peer 그룹에서는 CDNS(케이던스시스템)이 상대적으로 굉장히 높은 편임을 알 수 있다.
☞ 꾸준하게 EPS 기대치를 충족하며 All Beat의 실적을 보여주었다. 4Q 연속 EPS 전망치를 상회하는 우등생에 가까운 종목이다.
☞ 매출(Revenue)도 꾸준하게 15%이상 씩을 매분기 꼬박꼬박 성장하고 있는 점이 더 눈에 들어온다.
▣ WDAY's 중장기 실적 전망
☞ 꾸준하게 성장성을 보여주는 미래 전망이다. `25년 1분기 조금 완만한 성장을 나머지는 상대적으로 가파른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는 기업이다.
☞ Simply Wll st역시 `27년 까지 꾸준하게 성장하며, 현재기준보다 약 +33% 성장하는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다.
▣ 동종업계
☞ 생각보다 WDAY의 외형(매출:Revenue)가 작지 않다. 동종업계 중에서는 꾸준하게 상승하면서 매출,수익이 가장 큰 종목인 것을 살펴 볼 수 있다. 반면, 주가는 오히려 상대적으로 그렇게 고평가는 아님을 살펴 볼 수 있다.
▣ 배당성향
3. 추가 상념
어디서 낯이 익다고 생각했는데,
지난 주 2024년 연간 평가를
작성했던 화면이 바로 Workday 였다.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도
올해부터 Workday 플랫폼으로
HR관리를 시작하였다.
여기에도 AI가 역시 대활약을 하면서
외형과 더불어 미래에 대한 기대도
엄청 커지는 것 같다.
역시 요즘은 뭘 해도 AI가 묻어야한다.
이처럼 미국에서는 AI의 현업에서의
상용화가 생각보다 빠르고
밀접하게 진행되고 있음에
또 다시 한번 놀라게 된다.
사람을 관리하는 수 많은 부분은
감정(Emotional)에 해당되는 부분이
많을텐데 그것 조차도
AI가 분석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많은 생각이 든다.
'사람이 미래다'
AI가 대체할 수 없는
감성의 영역을 지닌 Human.
오늘도 '인간다움'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길 🙏
-END-
※Yahoo Finance, Seeking alpha, Simply Wall st에서 data 발췌
mingmingxmarcus
2024. 12. 7. 09:26
2024. 12. 7. 09:26
1. What?
지난 금요일(12/7일) 발표된 미국 노동 시장의
실업률 보고에서, 경제학자들의 기대치인
220,000개 일자리 창출보다 높은
227,0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록하였다.
임금은 전년대비 4% 상승하였으며,
예상치인 3.9%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하였다.
실업률은 10월 4.1%인 것에 비해 11월 4.2%로 상승하였다.
실업률의 상승과 함께 12월 18일 예정 된 연준의 금리 결정에 0.25% 인하할 가능성이 87%에 달한다고 한다. (1주일 전에는 12월 금리 인하에 대한 가능성을 66%정도로 보고 있었다.)
이러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빅테크를 중심으로 지난 밤 Nasdaq은 또 신고가를(All Time High)를 보여주었다.
▣ NASDAQ : 12/7일 +0.81%
NVDA(엔비디아)는 -1.81%로 소폭 하락하였으나, TSLA(테슬라)는 무려 +5.34% / AVGO(브로드컴)도 +5.32% 상승하면서 불타는 증시를 보여주었다.
2. 첨언
미국의 경제는 세계의 불황과는 다른 독주를 보이고 있다. 중국, 유럽, 일본 등의 대부분의 나라에서 불황에 대해 우려하고 실제로 경제생활이 위축되는 반면, 미국은 소프트랜딩하면서 금리 인하하는 시나리오까지 완벽하게 원하는 모습으로 이끌어 가고 있을까?
와중에 국내 증시는 혼돈의 캐이오스(Chaos) 정치와 맞물리면서 Amazing Korea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
Anyway,
이제는 예전 만하지는 못한, 타이거우즈가 나이키를 벗어나 독립브랜드를 런칭하였었는데, SUN DAY RED 브랜드에서 골프화가 첫 출시 되었다고 한다.
역시 자기 사업의 길을 가게 되는 구나.
Regend들의 은퇴 혹은 잊혀져감은 뭔가 새삼 시간의 흐름을 느끼게 한다. 세월의 흔적과 함께 이제는 기억 속에서 '찬란한 한 때'의 영광을 남겨두고 새로운 미래를 맞이하게 되는데.
핵주먹으로 깨지지 않을 기록을 가지고 있는 마이크타이슨(58세)도 최근 열린 유부브 복서 제이크폴(27세)와의 경기에서 판정패를 당하고 말았으니,
나이 앞에 무너져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현실적으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단면.
이제 2025년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 시점인데,
더 나이를 먹어가기 전에
새로운 도전을 하는 모든 이를 응원하며
조금이라도 더 늦기 전에
조금이라도 몸이 말을 안 듣기 전에
조금이라도 생각이 말랑말랑 할 때
새로운 도전하는 한 해가 되시길
나도 너도 우리 모두 화이팅 💪
-END-
※ Yahoo Finance에서 기사 발췌
mingmingxmarcus
2024. 11. 27. 08:49
2024. 11. 27. 08:49
5년안에 2배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Tech 주식_Paypal Holdings [PYPL]
1. Who?
'페이팔 마피아'는 현세기 IT 산업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뿜어내며 증시를 리딩하는 기업가들의 일종의 카르텔을 의미한다.
이제는 정치까지 영역을 펼쳐가는 테슬라와 스페이스 X 등의 일론머스크와 팔란티어를 이끌어가는 피터틸, 구글이 인수한 소셜네트워킹서비스 슬라이드와 금융회사 어펌을 창립한 레브친, 유투브를 만든 스티브 첸, 링크드인의 창립자 레이드 호프먼 등이이 페이팔의 초기 멤버들이다.
법접할 수 없는 입지적인 인물들의 서사에서 시작에 불과했던 자그마한 기업을 조금은 더 자세히 들여다 보는 오늘의 Posting
"PayPal Holdings, Inc."
우선 차트부터 훑어보면,
6M 차트는 +41.21%
5Y 차트는 -16.67%이다.
▣ 6M 차트
☞ 역시나 Covid-19은 페이팔도 피해갈 수 없는 시기였다. 아직도 전고점 회복하려면 많이 부족한 주가이다.
▣ PYPL(페이팔 홀딩스)는 어떤 회사일까?
1998년 창립하여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본사를 둔
2015년 나스닥 상장한
디지털 결제 플랫폼 기업이다.
└ 일론머스크와, 피터틸이 만든 기업으로 유명한 페이팔
- 피터틸이 만든 칸피니티와 일론머스크가 만든 X를 합병하면서 페이팔이 시작되었다.
- 2002년 이베이(eBay)가 페이팔을 자회사로 매수하였고, 2015년 독립회사로 분리 되었다.
- 이베이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결제를 도와주는 온라인 송금/지불 서비스를 책임지면서 몸집을 불릴 수 있게 된다.
☞ 분기 총 결제량(TPV)는 4,230억 달러(한화로 590조원)를 처리하였으며 이는 전년비 9% 성장한 수치이다.
[출처-PYPL's Earning Report]
☞ 200여개 이상의 기업과 협약을 하며, 분기 활성화 계좌(AA)는 4억개를 넘긴다. 월간 활성화 계좌(MAA)는 2억여개인 수준이니, 이는 일본과 우리나라 모든 인구가 페이팔을 사용해도 부족한 수치이다.
[출처-PYPL's Earning Report]
☞ 매출은 `24.3분기 78억 달러(약11조)이며, 거래마진은 36억 달러(약 5조)이다. (거래마진율은 46%)
[출처-PYPL's Earning Report]
[출처-PYPL's Earning Report]
▣ 애널리스트들은 PYPL에 대해
현재 주가 아주 조금인 + 3% 높은 수준인
89.87$이 적정 주가라고 본다.
투자의견은 Hold
반대로,
보수적인 평가를 하는 Simply Wall st가
더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PYPL의 적정주가를 $106.21로
지금의 주가는 17.4% 저평가
되어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 모든 투자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음 주의
2. Valuation
▣ PYPL 주요지표
1) 시총은 약 123조 (87.99B $)
2) PER은 21.00
3) Profit Margin(이익률) 14.08%, ROE 22.19%
▣ PYPL PER(P/E Ration : 이익vs주가)
☞ PYPL(페이팔)의 PER은 동종업계의 평균 50.1에 비해서는 낮은 편이지만, FIS(Fildelty National Information Services), AQ(Block)의 PER이 너무도 높아 평균이 올라간 영향도 있다. 산업평균 18.6인 것에 비해서는 아주 조금 높은 수준.
PER 20정도 수준이라면, S&P500(SPY)이 PER 30정도인 것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낮다고 볼 수 있다. 즉, 이익대비 주가는 저평가라고 판단 할 수 있는 지표이다.
☞ `24년 1분기 한 차례 EPS 전망치를 하회하고나서, 2~3분기 연속하여 EPS 기대치를 충족하며 Beat의 실적을 보여주었다.
☞ `24.3분기 Revenue는 전년보다 약 6%가량 성장하였으나, 전망치보다는 4천만 달러 Miss 하면서 성장성 둔화를 보였다.
▣ PYPL's 중장기 실적 전망
☞ `25년 2분기 부터 꾸준하게 우상향하며, 안정적인 수익(EPS)을 가져올 것이라는 긍정적인 미래 전망이다.
☞ Simply Wll st역시 `26년 까지 꾸준하게 성장하며, 현재기준보다 약 +16% 성장하는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다. 생각보다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보다는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기업에 가까운 느낌이다.
▣ 동종업계
☞ PYPL(페이팔)의 외형은 동종업계에서 No.1 리더로 완만한 성장을 꾸준하게 보여주는 우등생 같은 기업이다. 와중에 SQ(Block)의 성장성과 주가의 상승이 도드라지는데, 해당 기업은 추후 다시 살펴보아야겠다.
그래도,
Paypal 전체 4억개의 활성화 계좌
+ 월마다 2억개의 계좌가 실행
된다고 하는게 놀라울 뿐이다.
Toss 아직 갈길이 멀었네.
Toss도 나스닥 상장을 노리고 있다고 하던데.
화이팅. 간바레!
페이팔 기업을 들여다보면서,
페이팔 기업보다는
페이팔 마피아를 보고 더 놀랐던
지금의 내 계좌에서
미래를 꿈꾸게 만드는 주식에는, 기업에는
페이팔 마피아와 함께 하고 있으니
마피아든, 조폭이든
깡패처럼 내 계좌 좀 패서 불려주세요
테슬라, 팔란티어, 솔라시티, 스페이스엑스, 파운더스펀드, 우버, 링크드인, 리프트, 에어비앤비, 스퀘어, 에버노트, 스트라이프, 어펌, 유투브, 오픈 AI 등
진짜 사진 한번 살벌하네.
돈 못벌면 후들겨 맞을 듯.
-END-
※Yahoo Finance, Seeking alpha, Simply Wall st에서 data 발췌
mingmingxmarcus
2024. 11. 26. 09:03
2024. 11. 26. 09:03
반도체 관련 Tech주가 아닌 1,000달러로 살 수 있는 성장이 기대되는 2종목
1. Who?
미증시는 연일 전고점을 돌파하며, 일종의 거품이 아닌가 하는 경고도 나올 정도로 상승하고 있다. 몇 주간 이어지는 3분기 빅테크 중심의 실적 발표에서 기대치를 상회하는 기업들의 매출과 이익은 이러한 랠리를 주도하고 있다. 미래기술(AI-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섹터에서 거품이 아닌 실적을 바탕으로하는 퍼포먼스를 동반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마음을 복잡하게 만드는데,
와중에 기술 중심의 빅테크는 아니지만, 잔잔하게 성장이 기대되는 또 현재 주가는 저평가라는 기사가 있어 어떤 종목들인지 빠르게 훑어보는 오늘의 Posting
※ 투자의 책임은 언제나 개인에게 있음 주의!
결코 투자에 대한 권유의 글이 아니며,
기사 원문을 정리한 Posting입니다.
1) DexCom, Inc. [DXCM]
☞ 혈당모니터링(당뇨병 관련) 의료기기
- 포도당 모니터링(CGM) 기기는 전 세계 당뇨병 환자가 혈당 수치를 추적하고 잠재적인 부작용 관리하는 데 사용됨.
- 최근 주가 -40% 하락 추세
└ 당뇨병 치료제(GLP-1)보급 확대로 주가 하락
→ CGM의 필요성을 대체하지 못하며,
DexCom은 여전히 수익성이 높음.
- 전당뇨 및 2형 당뇨병 성인을 위한 바이오센서인 Stelo 출시(일반 의약품 포도당 바이오센서)
▣ 6M 차트 : -39.15%
▣ PER : 44.14
▣ Profit Margin(이익률) : +17.22%
▣ ROE : 32.06%
2) Revolve Group, Inc. [RVLV]
☞ 패션 관련 온라인 유통 회사
- 저가에서 명품까지 패션 상품 취급
- 3분기 매출 전년비(YoY) +10% 증가
┌ Revolve(신규/기존 브랜드 패션) : 전년비 12% 증가
└ FWRD(디자이너 및 신흥 럭셔리 브랜드) : 전년비 0.5% 감소
- 무엇보다 순수익 전년 동기대비 +238% 증가
- 온라인 플랫폼 내 100,000개 이상 상품 제공
- 25개의 자체 브랜드(PB) 포함 수천개의 브랜드 취급
- `23년 활성화 고객(AU) 250만명
▣ 6M 차트 : +99.59%
▣ PER : 61.44
▣ Profit Margin(이익률) : +3.72%
▣ ROE : 9.91%
2. 첨언
모두 전에 알지 못하던 종목인데, 보고 있어도 마음에 감흥이 오지 않는 것 보니 도파민 중독인가 보다.
연일 우주항공, 원자에너지, 양자역학 등 로켓포를 팡팡 쏴대는 이른바 요즘 힙한 주식들만 주로 쳐다보고 있더니, 요런 잔잔한 기업들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데.
분명 수익도 훌륭하고, 저평가 구간은 맞는 것 같은데 손이 나가질 않는 건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이다(개인적으로는 바이오/패션 산업에 대해서는 투자로는 선호하지 않아서이다.). 그래도 관심종목으로는 넣어두고 살펴봐야겠다.
Anyway,
지난 23일 주말 일본 오사카에서 열렸던 Music Fesitival MAMA Awards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GD(G.Dragon)가 연일 화제이다. 최근 신곡을 발표하면서, GD의 패션이 덩달아서 화제인데. 패션 따라잡기도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는.
한 때는 약쟁이라고 욕하던 것 같았는데
어느새 GD를 찬양하고
오마주하여 패션을 따라하는 세상.
참으로 간사하고
참으로 인식의 변화가 빠르다.
저런 왕관을 쓸 생각은 어떻게 했을까?
GD라서 가능하다.
+
와중에 포츈지 'Fortune' 에서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가 100인 중
당당히 85위에 이름을 올린 또 하나의 용
재 Dragon
두 용들의 선전을 응원하며,
지드래곤/재드래곤
둘이 있어 든든한 대한민국!
앞으로도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를
삼전도 화이팅💪
-END-
※ The Motley Fool, Yahoo Finance, Seeking Alpha, Daily Fashion News에서 기사 발췌
mingmingxmarcus
2024. 11. 25. 08:52
2024. 11. 25. 08:52
Open AI의 샘 알트먼이 지원 사격하고 있는 소형모듈형원자로(SMR)관련 원전 기업 _Oklo Inc [OKLO]
1. Who?
트럼프 2.0의 시대를 맞이 함에 있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라 전망하며, 당선 후 현재까지 여러 투자자들이 관심있게 보고 가열차게 투자를 늘리고 있는 종목은 아래와 같이 정리될 것이다.
- 암호화폐 : 도지 + 비트코인 + 알트 + MSTR(마이크로스트레티지) 등
- TSLA(테슬라) / 자율주행
- 원전 : SMR(뉴스케일파워), CEG(컨스텔레이션 에너지) 등
- 우주항공 : DXYZ(Space X ETF), RKLB(로켓랩) 등
- eVOLT : ARCH(아처애비에이션), JOBY(조비애비에이션) 등
- 양자컴퓨팅 : IONQ(아이온큐)
여러 첨단 기술의 상용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여러가지 규제에 대한 완화와 미래 기술에 대한 격차를 벌리기 위한 투자를 하겠다는 트럼프의 기조에 맞춰 열심히 주가가 날아오르고 있는 종목들이다. 물론, 트럼프 2.0이 아니어도 다양한 기술력과 호재 뉴스들로 엄청 큰 변동성으로 주가가 오르고 있는 종목 들이다.
반대로, 친환경과 바이오 종목들, 기존의 반도체 리딩하던 기업들은 요즘 주가는 크게 재밌지는 않은 느낌이다.
이중 오늘은 지난 번 살펴보았던,
원전 관련 종목에 이어서
샘 알트만이 투자 지원하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기업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는
오늘의 Posting
"Oklo Inc."
[출처-OKLO's Earning Presentation]
우선 차트부터 훑어보면,
6M 차트는 +238.71%
1Y 차트는 +143.95%이다.
▣ 6M 차트
▣ OKLO(오클로 주식회사)는 어떤 회사일까?
2013년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 본사를 둔,
2024년 5월 특수 목적 인수 회사를 통해 상장한
첨단 핵 기술의 핵 에너지 기업이다.
└ 무엇보다 Open AI의 샘 알트만이 회장으로 있어 유명해진 기업이다.
- 오클로는 2027년이면 소형모듈형원자로가 가동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 다만, 최근 Oklo에 대해 공매도 의견을 낸 Kerrisdale 보고서에서는 2027년이 되어도 가동이 되기 불가능한 여러가지 장애 요소를 들었다. 무엇보다 Oklo의 설계는 아직 미국 원자력 규제위원회의 승인조차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보통 승인에는 수년이 걸린다.)
☞ Oklo는 Atomic Alchemy와의 MOU를 이미 체결하며, 주식거래를 통해 인수를 진행 중에 있다. Atomic Alchemy는 방사성 동위원소의 공급원을 제공하는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회사이다.
☞ 여기에 더하여, Atomic Alchemy는 상업용 방사성 동위원소 전력 시스템(PRS)의 선도적 개발 업체인 Zeno Power Systems와 MOU를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결과적으로 삼자 연맹(협업)으로 이어지는 계약이며, Oklo를 첨단 핵 기술분야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강화하게 만들어 주는데 발판이 되어주는 협약으로 평가되고 있다.
[출처-OKLO's Earning Presentation]
☞ Oklo는 이미 데이터센터와 계약을 통해 2,100MW의 공급하겠다는 협약을 체결하였다. 2027년 원자로가 가동 되는 순간 해당 전력을 사용하겠다는 예약이 벌써붙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기술의 진전이 진행 될 수록 미국 원자력 규제위원회에서 승인 절차가 빠르게 진행 될 수록 이러한 고객의 우선 예약은 증가할 것이라 예상 된다.
[출처-OKLO's Earning Presentation]
▣ 애널리스트들은 OKLO에 대해
현재 주가 보다 -15% 높은 수준인
21.33$이 적정 주가라고 본다.
투자의견은 Buy
※ 모든 투자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음 주의
2. Valuation
▣ OKLO 주요지표
1) 시총은 약 4.8조 (3.45B $)
2) PER은 N/A
3) Profit Margin(이익률) 0.00%, ROE -59.39%
▣ OKLO PBR(P/B Ratio : 순자vs주가)
☞ OKLO의 PBR은 동종업계의 평균 2.1 / 산업평균 1.9인 것에 비해 정말 비교할 수 없이 높은 수준이다.
* Price to Book Ratio = 주가 / 1주당 순자산가치
= 시가총액 / 순자산
→ 자산 총계에서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 대비 주가를 비교하여, PBR이 높은 경우 회사가 가진 자본력(순자산)대비 주가가 높게 평가되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지나치게 PBR이 낮을 경우 기업의 가진 안정적인 자원대비 주가가 낮게 저평가 되고 있음을 판단 할 수 있다.
☞ 올해 5월 특수목적인수회사(SPAC)를 통해 상장한 후 2분기 모두 All Missed의 실적을 보여주었다.
▣ OKLO's 중장기 실적 전망
☞ 사실 이정도면, 2025년 까지도 사업의 수익은 내려놓은 상황이라고 보면 되겠다. 기대치 EPS도 -0.08 ~ -0.09 수준에서 크게 개선도. 더 크게 하락도 하지 않는 전망이다. 즉, 크게 돈 까먹지 말고, 꾸준하게 연구 개발이나 해라. 3년 정도는 기다려 줄께. 하는 듯한 느낌이다.
☞ Simply Wll st에서 이런 그래프는 처음 보는 것 같다. 매출 그래프가 없음. 어차피 매출은 2026년 말까지 없다고 판단하였다. 적자폭만 2025년부터 열심히 줄여나가고, 2026년에는 '적당히 돈 까먹어라'라는 듯한 전망이다.
▣ 동종업계
☞ Oklo는 매출도 없지만, 주가는 정말 패기있게 동종업계에서 치고 나가고 있는 모습니다. 주식시장은 어쩌면 현재의 상태보다는 미래의 성장성, 미래가치를 반영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부분이다.
▣ 배당성향
[출처-OKLO's Earning Presentation]
3. 추가 상념
전력이 정말 부족하긴 한가보다. 전력을 잡아먹는 괴물인 AI 데이터센터를 유지하기 위해 기업들은 이미 에너지원(전력 회사)들을 찾아 나서서 우선 공급 예약 및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원전, 에너지 회사들과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
개인적으로 오늘 살펴본 Oklo에 대해서는 사실, 아직은 샘 알트만 하나로 믿고 가는 듯한 기분이다. 상대적으로 NuscalePower(SMR)이 오히려 더 영향력이 커보이는 건 기분 탓인가? Ticker도 SMR 쓰고 있는 만큼, 소형모듈형원자로 기술에는 NuscalePower가 투자하기에는 더 믿음이가고 안정적이라고 생각이 된다.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
※ NuscalePower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참조
👇👇👇
https://blog.naver.com/mingmingxmarcus/223623453693
어떤 기업이든, SMR은 미래에 필요한 기술이고, 또 필요한 기업일 수 있겠지만, 혹시라도 기대만큼 전력 공급을 대체 할 수 있는 기술과 기업이 아니라고 판명되면, 지금의 주가는 신기루처럼 사라지게 되지 않을까?
Anyway,
추운 겨울이 시작되는 데,
에너지 기업 쓰고 있자니,
뜨뜻하게 누워서 지지고 싶을 뿐이다.
역시 '보일러방에 아버님 놓아드려야겠어요.' 만한 게 없지.
└ 이거 아시는 분 나이 대략 파악 가능해지는데.
보일러는 역시?
귀ㅇㅇㅇ
-END-
※Yahoo Finance, Seeking alpha, Simply Wall st에서 data 발췌
mingmingxmarcus
2024. 11. 24. 21:07
2024. 11. 24. 21:07
억만장자 켄 그리핀이 최근 1,100만주 매수한 AI 반도체 종목(Not 엔비디아)
1. Who?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고 싶은 마음으로 종종 억만장자들의 포트폴리오와 관련 기사를 찾아보곤 하는데, 헤지펀드인 시타델의(Citadel) 수장인 켄 그리핀(Ken Griffin)이 최근 엔비디아가 아닌 AI 반도체 관련 기업의 주식을 1,100만주 매수했다고 한다.
어떤 종목을 이처럼 늘렸는지 살펴보는 오늘의 Posting
※ 투자의 책임은 언제나 개인에게 있음 주의!
결코 투자에 대한 권유의 글이 아니며,
기사 원문을 정리한 Posting입니다.
▣ Intel Corporation [INTC]
☞ 컴퓨팅, 반도체 관련 제품 및 기술의 설계 및 제조
┌ CCG :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 DCAI : 데이터센터 및 AI
├ NEX : 네트워크 및 엣지
├ Mobileeye : 자율주행 솔루션
├ AXG : 가속 컴퓨팅 시스템 및 그래픽
└ IFS : 인텔 파운드리 서비스
√ Citadel의 인텔 추가 매수 이유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이후, 트럼프 2.0의 시대에서는 CHIPS 법안에 대해 기존 기조를 유지하며, 반도체 기업이 미국에서 제조역량을 강화하는데 더 집중 할 것이며, 그렇게 될 경우 다른 그 어떤 기업보다 수혜를 볼 기업으로 인텔을 손꼽고있다.
※ CHIPS 법이란?
2022년 8월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CHIPS 법은 미국에 반도체 시설을 지은 업체에 최대 30억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법안이다. 또한 보조금을 받은 회사는 10년간 중국 등의 국가에 반도체 시설 투자하는 데에는 제한을 받게 된다. 총 390억$의 보조금과 750억$ 규모의 대출 및 대출보증, 25% 세금공제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 정리하면, ① 인텔이란 기업을 미국에서는 지원사격하며 기술력을 회복하고 선도하는 기업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② 현재의 주가는 바닥이라는 이유로 인텔의 주식을 1,100만주 가량 매수한 것이다.
▣ 6M 차트 : -22.81%
☞ 인텔의 주가는 2000년 이전 수준으로 회귀하였다. 진정 응답하라1997을 몸소 보여주려고 하는 인텔의 주가. 과연 인텔은 이대로 안녕하신가영?
▣ PER : 88.08
▣ Profit Margin(이익률) : -29.42%
▣ ROE : -15.60%
2. 첨언
일단 기사를 보면서 설마 했는데 인텔이어서 놀랄 수 밖에 없었다. 과연 내가 억만장자여도 인텔을 매수할 수 있을까? 물론, 지극히도 주가가 바닥이라는 점에서는 충분히 매력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바닥을 다지고 다시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성장동력이 준비 되어있는지에 대해 여전히 잘 모르겠다. 확실히 거인들의 판단은 확실한 것 같다. 기업에 대한 인식, 편견이 아닌 숫자로만 판단하는 것인가?
조금 더 찾아보니, 사실 켄 그리핀의 포트폴리오에서 인텔이 차지하는 비중은 0.5%수준에 불과하다. 더하여 켄 그리핀은 인텔만이 아니라 이미 엔비디아의 지분도 충분히 더 증가시키고 있다. NVIDIA의 투자 비중은 1.1% 수준이다. 기사의 제목과는 다르게 켄 그리핀은 사실 엔비디아를 더 좋아하는 사람인 것이다.
▣ StockCircle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면, 유명한 억만장자들의 포트폴리오를 살펴 볼 수 있다. (당연 무료이다.)
아래 화면은 영화 빅쇼트로 유명한 마이클버리의 포트폴리오인데, 이처럼 각 보유한 종목 상위 내림차순으로 정리되어있으며 지금까지의 수익률과 함께 매도를 하고 있는지, 추가 매수를 하고 있는지를 살펴 볼 수 있다. 참고로 마이클버리는 미국기업들 보다 상위에는 중국 기업들을 많은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음을 살펴볼 수 있다.
주말 동안 남의 지갑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훔쳐 보면
아주 조금이라도 인사이트를
얻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괜히 도움도 안되게
옆 친구의 계좌에 뭐 사고 있는지 묻지말고,
요런 억만장자님들, GURU님들의
포트폴리오를 훔쳐봐야겠다.
이런 것 보면,
미국이 괜히 선진 자본시스템이라고 하는게 아니다.
이렇게 투명하고 다양한 정보가
어디에도 있으니 말이다.
다시 생각해보자
우리나라의 삼성 내부자 거래가 의심되는 매수
지라시에 급락한 알테오젠의 사태 등
의뭉스럽고, 꺼림칙한 기분이 드는
국장은 대체 주주를 어떻게 생각하는 것인지.
얼른 선진화 되기를.
-END-
※ The Motley Fool, Yahoo Finance에서 기사 발췌
mingmingxmarcus
2024. 11. 21. 09:14
2024. 11. 21. 09:14
Meta의 아성에 도전하는 이제 막 상장한(IPO) 기대되는 SNS 서비스 기업_Reddit [RDDT]
1. Who?
미국내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사용하는 SNS를 조사한 결과 1. 유투브 2.페이스북 3.인스타그램 4.링크드인 5.레딧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국민은 아직 익숙치 않은
하지만 서서히 글로벌 서비스를 증가시키며
또 다른 SNS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내일의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오늘의 Posting
"Reddit, Inc."
우선 차트부터 훑어보면,
6M 차트는 +121.05%
1Y 차트는 +180.56%이다.
▣ 6M 차트
▣ RDDT(레딧)는 어떤 회사일까?
2005년 미국에서 설립된,
2024년 3월 나스닥에 상장한
뉴스, 컨텐츠 등을 토론하고 소통하는 SNS 서비스이다.
└ 스티브허프만(Steve Huffman) & 알렉시스 오하니언(Alexis Ohanian)은 초기 아이디어를 토대로 서비스를 런칭(창립)했으며, 유저가 예상보다 빠르게 늘어나면서 직접 페이지 컨텐츠 컨트롤에 한계를 느끼며 2006년 10월 Condé Nast(컨데나스트)에 약 1,000만$ 이상(한화로 약 140억원)으로 매각하였다.
[좌-Steve Huffman & 우-Alexis Ohanian / 출처-Getty Images]
- 레딧은 구글서비스와 협업을 하면서 일일활성자(노출이)가 전년비 47% 증가하였다고 한다. 구글 내에서 Reddit이라는 키워드가 2024년 현재 6번째로 많은 검색량을 차지 한다고 한다.
- 3분기 광고판매수익은 전년대비 56%나 증가하면서 약 3.2억 $을 기록하였다.
- '레디터'라고 불리는 사용자들은 각종의 컨텐츠를 포스팅하고 유저들의 투표 하는 서비스를 만들어 소통한다.
- Reddit은 'Read it'이라는 문구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 지난 2년간 일일 미국의 활성화 방문자는 연간 28.5% 증가하며 최근 분기 약 4,800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대략 오천만의 우리나라 국민이 한번쯤은 레딧을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되는 규모이다.)
☞ 일일 활성화 고유방문자수(DAUq)는 97백만명을(미국과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를 포함한 수치) 넘는 수치이다.
[출처-RDDT's Earning Report]
☞ 독일/스페인/프랑스 등의 유럽에서 빠르게 유저가 증가하고 있음을 살펴 볼 수 있다.
[출처-RDDT's Earning Report]
☞ 유저의 증가, 구글에서의 노출 확대와 더불어 광고 수익을 토대로 매출(수익)은 전년대비 68% 증가하여 3분기에만 3.5억$(한화로 약 4,900억원)을 달성하였다.
[출처-RDDT's Earning Report]
▣ 애널리스트들은 RDDT에 대해
현재 주가 보다 -17.8% 낮은 수준인
112.65$이 적정 주가라고 본다.
그러면서도 투자의견은 Buy
오히려,
Simply Wall st에서는
RDDT를 더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적정주가는 $206.11로
지금의 주가는 33.5% 저평가
되어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 모든 투자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음 주의
2. Valuation
▣ RDDT 주요지표
1) 시총은 약 33.7조 (24.08B $)
2) PER은 N/A
3) Profit Margin(이익률) -47.83%, ROE -31.80%
▣ RDDT PSR(P/S Ratio : 수익(매출)vs주가)
☞ RDDT(레딧)의 PSR은 동종업계의 평균 4.3 / 산업평균 1.2인 것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이 높은 수준이다. 역시 그만큼 주가는 미래에 대한 성장 기대치를 '선선선선선선선반영'이 되어있음을 살펴볼 수 있다.
* Price to Salses Ratio = 현재주가 / 1주당 매출액
= 시가총액 / 매출액
☞ `24년 1분기 적자이던 기업이 3분기부터 흑자 전환 되었다. 이제막 상장하고(IPO) 성장하는 기업치고는 굉장히 빠른 속도로 흑자전환 되었음을 살펴 볼 수 있고, 3분기 실적발표후 User의 증가와 함께 주가를 42% 끌어올린 이유라고 볼 수 있다. 상장 후 매분기 기대치를 충족하며 All Beat의 실적을 보여주는 Reddit이다.
▣ RDDT's 중장기 실적 전망
☞ 산업의 특성상 흑자전환은 정말 극장기로 보아야 하며(부동산 투자로 보면 우주항공에 대한 투자는 재개발 투자를 하는 심정으로 장기 적인 안목이 필요하다), 지속적인 손실이 이어지지만, 그 손실폭은 꾸준하게 개선하면서 성장하는 미래를 전망하고 있다.
☞ Simply Wll st역시 `27년 까지 꾸준하게 성장하며, 현재기준보다 약 +78% 성장하는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금의 가파른 성장이 향후 몇년간 꾸준하게 이어진다는 전망이다.
▣ 동종업계
☞ 실질적으로 Meta와의 비교를 하여야 하지만, 아직 Seeking Alpha에서는 Meta와의 비교를 하고 있지 않다. Snap과 Pinterest, Bidu 정도를 비교하고 있는데, 조만간 RDDT는 META와 어깨를 견주게 될 기업처럼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 (참고로 중국의 숏폼 기업인 콰이쇼우의 외형 성장성도 어마어마하다. 바이두와 콰이쇼우, 중국의 SNS 기업들도 무시할 수준이 결코 아니다.)
3. 추가 상념
레딧의 창립자 스티브허프만(Steve Huffman)은 이제 40~41세가 된 1984년생이라고 한다. 대학강의를 들으며 동료인 Alexis Ohanian과 한 기업가(Paul Graham)의 강의를 듣고 난 후 Graham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의 지원을 통해 Reddit의 근간이 되는 서비스를 탄생시키게 된다. 이미 2006년 이미 성공 가두를 보인 Reddit을 140억에 매각하며 20대에 이미 100억 이상 자산가의 반열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이후 2009년까지 CEO 대행으로 임하다가 물러났으나, Reddit의 사업을 제대로 이끌어가지 못하던 모기업은 결국 2015년 다시 스티브허프만을 CEO로 재고용하면서 지금의 Reddit을 만들어지게 된다.
사람이 미래다.
생각보다 기업에서 CEO는 중요하지 않을 것 같지만, 선장의 역할을 하는 CEO의 중요성이 다시금 느껴지게 하는 Reddit의 사례이다. 결국 자본의 힘으로 기업을 인수하여도, 기업의 정신(Identity, Ego)를 이해하지 못하면 그 기업/서비스는 언제고 망하기 쉽다. 스타트업에서 기업/서비스의 확장성, 성장성보다 사람을 보고 투자하는 것의 이유일 것이다.
애초에 그저 기업을 뻥 띄워놓고 Exit만 하기위해 사업을 준비한다면, 과연 Reddit처럼 성공 할 수 있을까? 기업의 정확한 정체성이 없는 회사는 존속하기 쉬울까? 많은 생각이 들게 한다.
84년생 허프만씨
그저 부럽읍니다.
다른 삶을 살고 계신 허프만씨
당신도 고충은 있으시겠지요.
그래서
RDDT 주식은 살까요? 말까요?
-END-
※Yahoo Finance, Seeking alpha, Simply Wall st에서 data 발췌
mingmingxmarcus
2024. 11. 20. 08:47
2024. 11. 20. 08:47
팔란티어(PLTR)의 급락 이유 / 파이버(Fiverr)의 상승랠리에 대한 고찰
1. 팔란티어
▣ Palantir Technologies Inc.[PLTR]
☞ 빅데이터 분석 중심 소프트웨어 기업
1) NASDAQ-100 편입 기대
팔란티어는 지난 15일 금요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나스닥 주식으로 상장 이전하며, Nadaq-100에 편입 될 예정이라는 발표에 의해 주가를 +11% 끌어올렸다. 대표적인 AI 주식들과 함께 ETF에 포함 될 것이며, 이는 거래량의 상승과 이를 통한 한 단계 기업의 Value-up이 될 수 있음을 내포하고 있어 주가를 상승시킨 것이다.
2) 매도 실현 이익 - Alex Karp
3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S&P 500에 편입 된 팔란티어는 지난 며칠간 지속적인 상승을 보여왔으며, 이러한 상승을 이익으로 실현하고자 하는 실현매물로 인한 매도세가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이보다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팔란티어의 CEO인 알렉스 카프(Alex Karp)가 450만주의 주식을 매도한 것에서 기인한다고 보고 있다. 보통 내부자의 매도거래는 부정적인 시그널로 보이는데, 다행히도 해당 알렉스 카프의 거래는 이미 10b5-1 계획에 포함이 되어 있다고 한다. 즉, 이미 계획이 되어있던 매도/하락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3) 팔란티어의 주가는 과대평가?
팔란티어의 시가총액은 현재 약 1,500억 $(한화로 약 210조원)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PER은 이미 300을 넘기고 있다. PSR의 경우 52.8까지 오른 상황이라 현재 팔란티어의 성적(매출, 이익)에 비해 주가는 너무도 높은 가격까지 올랐다는 것이다. ① 민간기업에서의 매출 성장과 그로인한 ② 이익률의 상승은 또 AI 산업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기업이라는 평가와 함께 미래에 대한 충분한 가능성을 지닌 기업으로 손꼽히나, 현재의 주가 멀티플과 실적이 키맞추어 갈 수 있는지는 지속해서 점검하며 투자를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다.
▣ PER : 328.85
▣ Profit Margin(이익률) : +18.01%
▣ ROE : 12.41%
2. 파이버
▣ Fiverr International Ltd. [FVRR]
☞ 프리랜서와 기업을 연결하는 서비스
1) 가이던스
N잡러, 프리랜서들에게 '부업'으로 인한 또 하나의 파이프라인 및 수익창출원이 되어주는 플랫폼으로 각광을 받으며(우리나라의 숨고, 크몽 같은 서비스)로 전세계에서 디지털 기술의 허브 역할을 해주고 있다. 이러한 파이버는 지난 3분기 구매자당 평균지출이 9%를 넘으며 전년대비 8% 매출성장을 발표하며 주가를 빠르게 상승시키고 있다. 이러한 주가 상승에는 이러한 호실적과 함께, 가이던스의 조정이 한 몫하고 있다. 2024년 매출 성장 예측치를 6%에서 7%로 상향 조정하였고, EBITDA 이익은 2023년 대비 25% 높은 수준으로 전망을 상향하였다.
2) 서비스의 확장성
프리랜서의 확장과 디지털 기술 활용이 증가되면서 파이버의 충분히 잠재적인 확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보고 있다. 구매를 한 이력이 있는 고객은 더 많은 반복 구매를 통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출하는 비용 또한 증가시키고 있다고 한다. 33.9%에 달하는 거래율은 전년보다 2.6%p 상승한 수치이며, 전체 마켓플레이스 거래 가치에서 꾸준한 점유율 확보를 내포한다고 한다. 여기에 더해 AI(인공지능)의 활용은 더 정확한 서비스 타게팅, 광고 효과를 가져와 매출, 이익의 성장을 뒷받침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 주의가 필요한 이유
파이버의 투자에 앞서 주의해야할 점은 전체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① 총 구매자수가 감소한다는 것이다. 작년 420만명이었던 총 구매자 수가 지난 3분기 발표에서 380만명으로 줄어들었다고 한다. 즉, 기존 구매를 통한 충성도가 높은 고객의 경우 꾸준하게 반복 매출과 지출을 올리고 있지만, 한 두번 경험한 고객의 이탈도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투자에 주의해야 할 이유로 ② 경쟁의 심화를 들 수 있다. Upwork와 같이 이러한 허브 플랫폼을 운영하는 다른 기업들과 경쟁은 심화 될 수 있다는 것이다.
▣ PER : 107.85
▣ Profit Margin(이익률) : +2.67%
▣ ROE : 3.12%
[출처-FVRR's Earning Report]
※ 투자의 책임은 언제나 개인에게 있음 주의!
결코 투자에 대한 권유의 글이 아니며,
기사 원문을 정리한 Posting입니다.
3. 첨언
팔란티어의 급락을 보고 급하게 포스팅을 쓰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팔란티어를 제2의 엔비디아가 될 수 있는 기업으로 생각하기에 오히려 저점 매수의 기회라고 생각해서 추가 매수를 진행하였는데, 역시 내가 사니 떨어지는 마법이 벌어지는 구나.
Karp형 오늘 매도 할 계획이었으면
톡하나만 보내주지 그랬어,
형 팔고 샀으면 좋았을 텐데.
내가 사고 나서 형이 팔았네.
순서가 참 아쉽네.
Anyway,
지난 일요일 신나게 UFC 헤비급 타이틀 매치를 보는 와중에, 지금 세상에서 가장 핫한 듀오를 볼 수 있었는데.
단연 UFC 309의 주인공은
이 둘이지 아니었을까?
세계 No.1의 권력 + 세계 No.1의 부자의 환상적인 콜라보.
존존스 형
정치 진짜 잘한다.
냅다 트럼프옹에게 챔피언 벨트 가져다 줌
이제 트럼프옹과 머스크형은 정말
환상의 듀오처럼 다니는 듯.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또 앞으로의 미래를 예상해보게 만드는
정말 다이나믹한 환상적인
어쩌면 말썽꾸러기 듀오이지 않을까?
-END-
※ The Motley Fool, Yahoo Finance에서 기사 발췌